익생원인과 증상
항문의 안팎에 생기는 병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치루(痔漏)·치핵(痔核)·치열(痔裂) 따위도 치질의 일종이다. 항문 근처가 부어 올라 아프고 가려우며 변을 보기가 거북하고 출혈이 생겨 심하면 걷거나 앉기도 힘든 경우이다. 항문 주위의 혈관인 치정맥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혈관이 늘어나고 확장되어 혈액 순환 장애와 울혈 증상이 생기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오래 방치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치핵이라는 혹이 생긴다. 항문 속에 치핵이 생기는 것을 암치질, 항문 끝 부근에 생기는 것을 수치질이라 한다. 통증이 심하다.
·외치(外痔) : 항문 밖으로 두드러져 나오는 치질을 말한다. 일명 모치(牡痔)·외치핵(外痔核) 또는 수치질이라 한다. 속에는 피멍이 응고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는 항문 둘레에 구슬같이 생긴 군살이 오톨도톨 돋아 있고 때때로 피고름이 섞여 나온다 하였다. 항문 주위에 푸른색의 치핵 결절이 한 개 또는 여러 개 있다. 항문 부위에 이물감과 가려운 감이 있다. 벌겋게 붓고 아프며 곪아 터져 피가 나오고 누가 생기기도 한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 습관적으로 배변 시간이 긴 사람, 변비 환자, 폭음·절식하는 사람 등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내치(內痔) : 항문 속에 나는 치질이다. 내치핵 또는 암치질이라고도 한다. 항문 안쪽에 콩알 크기에서 밤알 크기의 결절이 한 개 또는 여러 개 생기는데, 붉은색 또는 푸른 보라색을 띤다. 뒤를 본 후에 피가 자주 나오고 때로 치핵 결절이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는데 몹시 아프다. 빠져 나온 것을 제때에 항문 안으로 밀어 넣지 않으면 썩어 떨어져 피가 심하게 나며 치루나 항문옹이 생기기도 한다. 오래 방치하여 악화된 내치핵은 궤양·천공·미란으로 발전하여 크고 작은 출혈로 빈혈성 혼수 상태가 오며 탈항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치루(痔瘻) : 항문 또는 직장 부위에 작은 구멍이 생기고 고름 또는 묽은 똥물이 새어나오는 증세이다. ‘치루’난에 별도로 처방하였다.
·치핵(痔核) : 항문 및 직장의 정맥이 울혈에 의해 항문 둘레에 혹과 같은 결절상의 종창을 이룬 치질을 가리킨다. 질환·임신·변비 등이 원인이다.
·치열(痔裂) : 항문 부위의 점막이 찢어져 쉽게 낫지 않는 난치성 궤양이 된다.
·근혈(近血) : 빈혈의 하나. 항문 근처에서 피가 나오는 병증을 말한다. 주로 치질·치루·치열·식육치(瘜肉痔 : 직장 안에 군살이 생긴 병증) 등 항문·직장에 생긴 병으로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장풍(腸風)
| 계통 | 후음(後陰) / 외형편(外形篇) |
| 원인과 증상 | 장풍변혈(腸風便血). 풍사(風邪)가 경맥으로부터 들어와 장위(腸胃)에 머물거나, 장위간에 습열(濕熱)이 울적(鬱積)해 일어남. 대변을 보기 전에 물을 쏟듯이 선홍색 피가 나옴. 복중동통(腹中疼痛)이 있기도 하고, 항문이 붓고 아프기도 하며, 혀가 짙은 홍색을 띠고, 맥은 삭(數)함. |
| 참고 | 수세보원(壽世保元) |
| 질병처방 | 가감사물탕(加減四物湯)[1] |
| 가미괴각환(加味槐角丸) | |
| 괴목상이(槐木上耳) | |
| 괴실(槐實)[4] | |
| 괴화(槐花)[2] | |
| 괴화산(槐花散)[3] | |
| 괴황탕(槐黃湯) | |
| 괴황환(槐黃丸) | |
| 궁귀환(芎歸丸) | |
| 단홍원(斷紅元) | |
| 당귀화혈탕(當歸和血湯) | |
| 대수목상기생(大樹木上寄生) | |
| 목적(木賊)[2] | |
| 백엽탕(柏葉湯) | |
| 사과산(絲瓜散)[2] | |
| 상목이(桑木耳)[2] | |
| 야저육(野猪肉) | |
| 오배자(五倍子)[6] | |
| 옥설환(玉屑丸) | |
| 위피(蝟皮) | |
| 작약황련탕(芍藥黃連湯) | |
| 장풍흑산(腸風黑散) | |
| 저근백피(樗根白皮)[3] | |
| 전홍원(剪紅元) | |
| 지혈산(止血散) | |
| 청영괴화음(淸榮槐花飮) | |
| 향부산(香附散)[2] | |
| 황련탕(黃連湯)[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