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쥐손이

 익생양술에서만 "섬쥐손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한라산 채취기간 여름~가을(열매 맺기 시작할 때)
30c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고산지대 성미 평온하며, 쓰고 맵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ㆍ꺾꽂이ㆍ씨 1회사용량 4~6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쥐손이ㆍ세잎쥐손이ㆍ둥근이질풀
마주나고 긴 잎자루 끝에서 3~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자리 또는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다. 턱잎은 달걀꼴 또는 달걀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마른 막질이며 갈색이 돈다.
7~8월에 지름 2cm 정도인 적자색의 오판화가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작은 꽃자루가 있는 꽃이 2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장이며 퍼진 털이 있다. 꽃잎도 5개이고 꽃잎 밑 부분의 가장자리에 흰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
9월에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5개로 갈라진다.
특징 및 사용
섬쥐손이풀이라고도 한다. 퉁퉁한 뿌리줄기에서 나온 줄기가 땅을 따라 비스듬히 자라다가 꽃이 피는 줄기는 곧게 선다. 줄기ㆍ잎자루ㆍ꽃자루 등에 밑을 향한 퍼진 털이 촘촘히 난다. 기본종에 비해 식물체가 작고 퍼진 털이 촘촘히 나며 잎의 뒷면에 긴 털이 없는 점이 다르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며 한라산 정상 근처에서 자란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