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엽수

 익생양술에서만 "칠엽수"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가을(열매 성숙기)
20~30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깊은 산 계곡, 길가 성미 서늘하며, 달고 떫다.
분류 낙엽 활엽 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열매4~6g
약효 열매 사용범위 오래 써도 무방하다.
마주나며 5~7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손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거꿀달걀꼴이며 밑 부분의 잎은 작으나 중간 부분의 잎은 길이 20~30cm, 나비 12cm 정도로 가장 크다. 뒷면에 적갈색의 부드러운 털이 나 있으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5~6월에 많은 수꽃과 양성화가 가지 끝에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려 핀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4개이고 흰색 바탕에 엷은 홍색의 반점이 있다. 수술은 7개이고 암술은 1개인데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수꽃의 암술은 퇴화되어 있다.
열매
10월에 둥근 삭과가 달려 익는데 껍질이 두껍고 표면에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가 다 익으면 3개로 갈라져 갈색 씨가 1~2개 나온다.
특징 및 사용
칠엽나무ㆍ칠엽봉오리꽃나무라고도 한다. 일본 특산종으로 일본칠엽수(日本七葉樹)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검은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고 바깥 층이 벗겨지면 물결 모양의 무늬가 나타난다. 작은 가지 끝의 겨울눈은 수지(樹脂)로 덮여 있어 끈끈하다. 공업용ㆍ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씨는 다량의 녹말과 사포닌ㆍ타닌을 함유하고 있어 씨에서 타닌을 제거한 다음에 식용한다. 목재는 조각ㆍ가구ㆍ세공ㆍ건축재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건강 생활에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