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울릉도, 제주도, 남해안 섬 지방 | 채취기간 | 3월(잎ㆍ꽃), 가을(열매) |
키 | 7~10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지, 해안, 마을 부근 | 성미 | 차며, 쓰다. |
분류 | 상록 활엽 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열매ㆍ분근ㆍ꺾꽂이ㆍ접목 | 1회사용량 | 잎ㆍ꽃ㆍ열매 4~6g |
약효 | 잎ㆍ꽃ㆍ열매 | 사용범위 | 많이 쓰면 이롭지 않다. |
동속약초 | 뜰동백ㆍ애기동백ㆍ흰동백ㆍ 섬동백 |
잎
어긋나며 길이 5~12cm, 나비 3~7cm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톱니가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잎자루와 함께 털이 없고 두껍다. 잎자루의 길이는 3~7cm이다.
꽃
이른 봄에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커다란 오판화가 반쯤 벌어져서 1개씩 붉게 핀다. 꽃받침잎은 5개가 떨어져서 달리고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져 비스듬히 퍼진다. 수술은 많으며 밑 부분이 꽃잎에 붙었다가 꽃잎이 떨어질 때 함께 떨어진다. 수술대는 희고 꽃밥은 황색이며 꽃의 중앙에 있는 1개의 씨방에는 털이 없다.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진다. 11~12월에 피는 것을 동백(冬柏), 3~4월에 피는 것을 춘백(春柏)이라 한다.
열매
10~11월에 지름 3~4cm의 동글동글하고 광택이 나는 삭과가 홍갈색으로 익어 3쪽으로 갈라지는데, 짙은 갈색의 씨가 3개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산다목(山茶木)ㆍ산다ㆍ다매(茶梅)라고도 한다.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관목으로 되는 것이 많다. 전체에 털이 없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매끄러우며 작은 가지는 갈색이다. 유사종으로 꽃잎이 수평으로 활짝 퍼지는 것을 뜰동백이라 한다. 꽃에 꿀이 많아 동박새가 날아와서 꿀을 빨아 먹는 사이에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조매화(鳥媒花)이다. 관상용ㆍ공업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씨에서 짜낸 동백 기름은 예로부터 머리 기름으로 흔히 사용되었으며 등잔불을 밝히는 데도 이용되었다. 정제된 기름은 최상의 식용유로 꼽힌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 질환과 외상 치료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