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채자(芥菜子) / 갓

 익생양술에서 "갓"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개채자(芥菜子) / 갓"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열매 성숙시
100cm 정도 취급요령 씨만을 털어 모아 말려 쓴다.
생지 밭에 재배 성미 따뜻하며, 맵다.
분류 한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3~5g
약효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뿌리잎은 갈라지지 않으며 넓은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끝이 둥글고 뭉뚝한데 밑부분은 좁아져 짧은 잎자루가 된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긴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없으나 줄기를 감싸지 않으며, 양면에 주름이 지고 흔히 검은 자색을 띤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총상 꽃차례로 노란 십자화가 많이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받침은 4개이고 연한 녹색이며 꽃잎도 4개이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자루처럼 된다.
열매
6~7월에 각과가 달려 익는데 길고 비스듬히 선다. 씨는 노란색의 구슬 모양이다.
특징 및 사용
겨자의 한 변종으로서 개(芥)ㆍ개채(芥菜)라고도 한다. <본초강목>에는 겨울에 먹는 것을 납채(蠟菜), 봄에 먹는 것을 춘채(春菜), 여름에 먹는 것을 하채(夏菜)라 하였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전체에 약간의 털이 있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잎에는 씨보다는 덜하나 약간 매운 맛이 있는데, 이것은 겨자나 고추냉이와 같이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씨는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인 겨자씨와 같이 쓰나, 매운 맛이 적고 향기가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가루를 내서 개어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
개채자(芥菜子) / 갓 씨
라틴명 Sinapis Semen
약재의 효능 온폐(溫肺)  (폐한증(肺寒證)을 치료하는 방법.)
산한(散寒)  (한사(寒邪)를 없애는 효능임)
이기(利氣)  (기(氣)를 이롭게 하는 치료방법임)
활담(豁痰)  (담(痰)을 걷어 내는 효능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산결(散結)  (맺힌 것을 푸는 효능임)
통락(通絡)  (락맥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지통(止痛)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발한(發汗)  (땀을 내게 하는 효능임)
개위(開胃)  (위(胃)를 열어주는 효능임)
통행경락(通行經絡)  (경락이 막히지 않고 잘 흐르게 하는 효능임)
이기활담(理氣豁痰)  (기(氣)를 통하게 하고 담(痰)을 없애는 효능임)
작용부위 폐(肺)
성미 신(辛) , 온(溫)
약재사용처방 개채자(芥菜子) /  온역(瘟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