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미(稷米) / 기장

 익생양술에서 "기장"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직미(稷米) / 기장"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경북ㆍ강원 등지 채취기간 10월(열매)
50~12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간 지대에서 재배 성미 서늘하며, 달고 쓰다.
분류 한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15~20g
약효 씨ㆍ온포기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조의 씨
어긋나는데 길이는 30~50cm로 길고, 나비는 1~1.5cm로 좁으며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밑 부분은 긴 잎집으로 되며 겉에 긴 털이 퍼져 난다.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달려 핀다.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꽃줄기 끝과 때로는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대개 완전하지 않다. 작은 꽃이삭은 분열한 줄기마다 나오면서 고개를 숙인다. 양성화이다.
열매
10월에 노란색의 둥근 영과가 달려 익는다. 익으면 떨어지기 쉽다.
특징 및 사용
예로부터 직(稷)은 메기장을, 서(黍)는 찰기장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녹색을 띤 원통 모양이다. 방향성이 있다. 잘 자란 기장은 키가 1.7m에 이르는 것도 있다. 기장은 수확량이 작지만 기름지지 못한 메마른 땅에서도 잘 견디며 조보다 성숙이 빠른 이점이 있어 산간 지방에서 주로 재배하였다. 수수와 비슷한 곡류이나 도정하면 조와 비슷한데 조보다 좀 크다. 씨알의 빛깔에 따라 얼룩 기장, 흰 기장(황백색), 누런 기장(황갈색), 붉은 기장(적갈색)으로 나뉜다. 한자로 씨알의 빛깔에 따라 황백색은 기(芑), 황갈색은 거(秬), 적갈색은 미(糜)라고 표기한다. 그러나 이들 열매를 정백하면 모두 노란색을 띤다. 쌀ㆍ보리ㆍ조ㆍ콩과 함께 오곡으로 취급된다. 공업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줄기는 제지 원료로 이용되며 지붕을 이는 데나 땔감으로도 쓰고 이삭은 비를 매는 데 쓴다. 기장은 팥과 섞어서 떡을 만들면 별미가 있고 엿과 술의 원료로도 쓰인다. 만주에서는 황주(黃酒)를 만든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죽을 끓여서 사용한다. 과다 복용이나 장복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와 호흡기 계통의 질병에 효험이 있다.
직미(稷米) / 기장
라틴명 Panicis Semen
약재의 효능 익기(益氣)
보중(補中)  (비위(脾胃)를 보(補)하는 효능임.)
제열(除熱)  (열(熱)을 제거하는 효능임)
지번(止煩)  (번조(煩躁)를 그치게 효능임)
보폐(補肺)  (폐(肺)를 보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대장(大腸) , 비(脾) , 위(胃)
성미 감(甘) , 평(平)
주의사항 찰기가 없는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