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련근피(苦楝根皮) / 멀구슬나무

 익생양술에서 "멀구슬나무"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고련근피(苦楝根皮) / 멀구슬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남부 지방 채취기간 연중
15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마을 부근 식재 성미 차며, 쓰다.
분류 낙엽 활엽 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ㆍ씨 1회사용량 3~5g
약효 뿌리ㆍ나무껍질ㆍ씨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당멀구슬나무의 뿌리ㆍ나무껍질
어긋나고 길이 80cm 정도의 홀수 2~3회 깃꼴겹잎이다. 잎자루는 길고 밑 부분이 굵다. 작은 잎은 길이 2~5cm의 달걀꼴 또는 타원형으로서 양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패어 들어갔거나 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5월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연한 자주색의 작은 꽃이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달려 핀다.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인데 합쳐져서 통 모양이 되며 자줏빛을 띤다. 씨방은 대개 5실이며 각각 2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9월에 넓은 타원형의 핵과가 달려 노란색으로 익는데 겨울에도 달려 있다.
특징 및 사용
구주목이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갈색이고 잘게 갈라지며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어린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잎을 고련엽(苦楝葉), 열매를 고련자(苦楝子)라 한다. 공업용ㆍ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창독을 다스리며, 통증에도 효험이 있다.
고련근피(苦楝根皮) / 멀구슬나무 뿌리껍질
라틴명 Meliae Cortex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조습(燥濕)  (고조(苦燥)한 약물로 습사(濕邪)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중초습증(中焦濕證)에 적용.)
살회충(殺蛔蟲)  (회충(蛔蟲)을 없애는 효능임)
이대장(利大腸)  (대장(大腸)을 이롭게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비(脾) , 위(胃)
성미 고(苦) , 유독(有毒) , 한(寒)
주의사항 간염, 신염 환자는 신중하게 복용할 것.
약재사용처방 고련근(苦楝根) /  회궐심통(蛔厥心痛)
고련탕(苦楝湯) /  충갈(蟲渴)
만응환(萬應丸)[1] /  제충(諸蟲)
벽금산(碧金散) /  촌백충병(寸白蟲病)
신응흑옥단(神應黑玉丹) /  오치(五痔)
안충산(安蟲散)[2] /  충심통(蟲心痛)
안충환(安蟲丸) /  충심통(蟲心痛)
오지산(五枝散) /  노채(勞瘵)전시(傳尸)
옥설환(玉屑丸) /  장풍(腸風)장독(臟毒)
용담환(龍膽丸) /  뇌감(腦疳)
하충환(下蟲丸) /  회감(蛔疳)
훈누창방(熏漏瘡方) /  누창(瘻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