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중남부 지방 | 채취기간 | 여름~가을 |
키 | 80c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얕은 물(연못가, 습지, 도랑) | 성미 | 차며, 맵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있다. |
번식 | 실생 | 1회사용량 | 5~10g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한다. |
잎
뿌리에서 뭉쳐나며 길이 30~60cm의 긴 잎자루가 있고 그 밑 부분에서 서로 감싼다. 잎몸은 길이 5~15cm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 부분이 화살촉의 밑처럼 깊게 갈라지는데 양쪽의 갈래 조각은 길게 자란다. 잎맥은 뒷면에서 볼록해진다.
꽃
8~10월에 흰 꽃이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길이 20~80cm의 꽃줄기 마디마다 3개씩 돌려나와 층층으로 달린다. 단성화이다. 수꽃은 위쪽에, 암꽃은 아래쪽에 달리고 각각 작은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 조각은 3개이며 길이는 6~8mm이다. 꽃잎도 3개이고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수꽃에는 여러 개의 수술과 퇴화한 암술이 있다. 암꽃에는 꼬부라진 암술 여러 개가 둥글게 모여 있다.
열매
9~10월에 길이 4mm 정도인 거꿀달걀꼴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넓은 날개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그 끝에 작은 덩이뿌리가 달린다. 풀잎의 모양이 화살 끝을 닮았다 하여 전두초(箭頭草)라 하는데 소귀나물과 비슷하나 서로 다른 풀이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덩이줄기는 쪄서 먹고 연한 잎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경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