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桃枝) / 복숭아나무

 익생양술에서 "복숭아나무"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도지(桃枝) / 복숭아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5~8월(잎ㆍ잔가지), 7~8월(씨)
3~6m 취급요령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밭(과수원)에 재배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낙엽 활엽 소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꺾꽂이ㆍ씨 1회사용량 씨 3~4g, 잎ㆍ잔가지 적당량(외상 치료)
약효 잎ㆍ잔가지ㆍ씨 사용범위 씨알맹이[桃仁]는 많이 쓰면 좋지 않다.
어긋나며 길이 8~15cm, 나비 1.5~3.5cm의 댓잎피침형이나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 또는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작고 뭉뚝한 톱니가 있으며 끝은 점차 뾰족해진다. 잎자루는 짧으며 잎자루에 꿀샘이 있다.
4~5월에 흰색 또는 연한 홍색의 오판화가 잎보다 먼저 달려 수평으로 퍼지면서 핀다. 꽃잎은 5장이다.
열매
7~8월에 녹색의 둥근 핵과가 달려 연한 홍색으로 익는다. 이 열매를 복숭아라고 하는데 과육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
특징 및 사용
도수(桃樹)ㆍ복사나무라고도 한다. 나무 줄기와 가지에 끈끈한 나뭇진이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분비된다. 잔가지는 녹색 또는 적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겨울눈[冬芽]에 털이 있다. 나무껍질은 도백피(桃白皮), 꽃은 도화(桃花), 잎은 도엽(桃葉), 잔가지는 도지(桃枝), 뿌리는 도근(桃根), 나뭇진은 도교(桃膠), 복숭아 씨의 알맹이를 도인(桃仁)이라 한다. 예로부터 복숭아나무와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고 믿어 왔으므로 집안에 복숭아나무를 심는 것을 금기하였으며 제사상에도 복숭아를 올리지 않았다. 특히 복숭아나무 가지 중에서 동쪽으로 난 가지인 동도지(東桃枝)는 더욱 힘이 강하다고 여겨 귀신뿐 아니라 음식의 맛이 나빠지는 것도 막아 준다고 믿었다. 관상용ㆍ공업용ㆍ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복용 중에 삽주를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건강 계통과 통증 및 피부 종독을 다스린다.
도지(桃枝) / 복숭아나무 가지
라틴명 Persicae Ramulus
약재의 효능 살충(殺蟲)  (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임)
벽역려(辟疫癘)
제사귀(除邪鬼)
해고독(解蠱毒)  (고독(蠱毒)이 풀리도록 하는 것임.)
성미 고(苦)
주의사항 어린 가지. 동행자(東行者)가 좋음.
독성 Not to be used during pregnancy 1). Not to be used while nursing 2). Low / toxic class of herbaceous folk medicine.(toxic; active but toxic, cautious/very toxic, at small dose, usually used for emergency case) 3,4).
1) Bensky, D. and A. Gamble, Chinese Herbal Medicine, Eastland Press, Inc., 1986.
2) Chadha, Y.R. et al., The wealth of India (raw materials), 11 vols, New Deli;Publications and information directorate, CSIR, 1952-1988.
3) H.K. Do, Shin Rhong Bon Cho Kyung, 452.
4) H.T. Rhu, Hyang Yak Jip Sung Bang, 1431.
약재사용처방 도지(桃枝) /  졸심통(卒心痛)
오지산(五枝散) /  전시(傳尸)노채(勞瘵)
요격탕(撩膈湯) /  상한대결흉(傷寒大結胸)
욕법(浴法) /  편신나창(遍身癩瘡)
천령개산(天靈蓋散) /  노채(勞瘵)
치대풍창욕법(治大風瘡浴法) /  대풍창(大風瘡)
치악창세약방(治惡瘡洗藥方)[2] /  악창(惡瘡)
치양매창세약방(治楊梅瘡洗藥方)[3] /  양매창(楊梅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