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松蘿) / 소나무겨우살이

 익생양술에서 "소나무겨우살이"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송라(松蘿) / 소나무겨우살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중부ㆍ북부 지방 채취기간 가을~이듬해 봄
50~100cm(길이)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고산 지역의 나무줄기와 가지 성미 평온하며, 쓰고 달다.
분류 지의류 식물(地衣類植物) 독성여부 없다.
번식 포자 1회사용량 4~6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온대에서 한대에 이르는 높은 산의 침엽수림대에 널리 분포하는 지의 식물이다. 소나무에 기생하는 것을 소나무겨우살이라 한다.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라는데 안개가 잘 끼는 고산 지역의 나무줄기와 가지에 붙어서 실처럼 주렁주렁 길게 늘어져 달린다. 길이가 때로는 3m를 넘는 것도 있다. 주축(主軸)이 1개 있어 그다지 갈라지지 않고 그 대신 가시 모양의 작은 가지들이 빽빽이 나 있는데 마치 가는 관을 가느다란 철사로 꿰뚫은 것처럼 보인다. 식물체 전체가 황록색을 띠는데 이는 우스닌산(酸 : usnic acid)이라는 특수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포자
포자는 색이 없으며 1실의 포자주머니에 포자가 8개씩 들어 있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및 심장 질환을 다스리며, 각종 혈증에 효험이 있다.
송라(松蘿) / 소나무겨우살이
라틴명 Usnea
약재의 효능 서근활락(舒筋活絡)  (근육을 이완시키고 경락(經絡)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발독생기(拔毒生肌)
구충(驅蟲)  (기생충을 없애는 약물을 써서 인체 내부의 기생충병을 치료하는 효능임)
도담(導痰)
평간사(平肝邪)
거한열(去寒熱)  (한열(寒熱)을 제거하는 효능임)
이수도(利水道)  (요도를 통하게 하는 효능임)
벽사기(辟邪氣)  (사기(邪氣)를 피하게 하는 효능임.)
영인안면(令人安眠)
성미 고삽(苦澁) , 양(凉)
독성 Mild; active, but toxicity appears very mild unless used for long time 1,2).
1) H.K. Do, Shin Rhong Bon Cho Kyung, 452.
2) H.T. Rhu, Hyang Yak Jip Sung Bang, 1431.
약재사용처방 송라(松蘿)[1] /  흉중객열(胸中客熱)
송라(松蘿)[2] /  온학(溫瘧)
치영류우방(治瘿瘤又方)[5] /  영류(瘿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