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채엽(葵菜葉) / 아욱

 익생양술에서 "아욱"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규채엽(葵菜葉) / 아욱"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6~9월
60~90cm 취급요령 날것으로 쓴다.
생지 습기 있는 밭에 재배 성미 차며, 달다.
분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온포기 10~15g, 씨 6~8g
약효 온포기ㆍ씨 사용범위 많이 먹어도 해롭지 않다.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둥글며 5~7개로 얕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들은 짧고 넓으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뭉뚝한 톱니가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데 연분홍색의 오판화가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작은 꽃턱잎은 3장이며 잎 모양이거나 넓은 선형이다. 꽃잎은 5장이고 끝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수술은 10개이며 심피는 꽃받침에 싸여 바퀴 모양으로 늘어선다.
열매
10월에 연한 갈색의 편평하고 둥근 삭과가 달려 익는데 모가 져 있으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특징 및 사용
줄기는 곧게 서며 별 모양의 긴 털이 나 있다. 아욱의 품종으로는 치마아욱ㆍ사철아욱ㆍ좀아욱이 있다. 치마아욱은 잎이 크고 두꺼우며 줄기가 자줏빛을 띤다. 사철아욱은 잎이 오글오글하다. 좀아욱은 잎이 작고 얇으며 줄기도 가늘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아욱은 우리나라의 재래 채소로서 주로 식용으로 이용되며 연한 줄기와 잎을 국거리로 쓴다. 또한 아욱죽과 아욱쌈으로도 많이 먹고 있다.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고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뿌리를 동규근(冬葵根), 잎을 동규엽(冬葵葉), 씨를 동규자(冬葵子)ㆍ규자ㆍ규채자라고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씨는 볶아서 산제로 하여 쓴다.
규채엽(葵菜葉) / 아욱
라틴명 Malvae Folium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행수(行水)  (기기(氣機)를 잘 통하게 하고 수도(水道)를 소통, 조절하여 이수화습(利水化濕)하는 방법의 하나.)
활장(滑腸)  (장(腸)을 윤활하게 하여 대변을 잘 보게 하는 효능임)
화위(和胃)  (위기(胃氣)를 조화시킬 때 쓰는 방법을 말함)
이소장(利小腸)  (소장(小腸)을 이롭게 하는 효능임)
복유황(伏硫黃)  (유황의 독을 억제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대장(大腸) , 방광(膀胱) , 소장(小腸)
성미 감(甘) , 한(寒) , 활(滑)
주의사항 천행병(天行病)을 앓은 후에는 먹으면 안됨.
약재사용처방 치천행반창일방(治天行斑瘡一方)[2] /  천행반창(天行斑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