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백피(楡白皮) / 왕느릅나무

 익생양술에서 "왕느릅나무"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유백피(楡白皮) / 왕느릅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중부 이북 채취기간 열매 성숙기
10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기슭, 인가 근처 성미 따뜻하며, 쓰고 맵다.
분류 낙엽 활엽 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실생ㆍ분주 1회사용량 10~12g
약효 씨ㆍ나무껍질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느릅나무의 씨ㆍ나무껍질ㆍ잎
어긋나고 길이 3.5~15cm, 나비 2~9cm의 거꿀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급하게 뾰족해지고 밑이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다. 양면은 모두 거칠고 8~16쌍의 측맥이 발달한다. 잎자루는 길이 3~6mm이고 털이 있다.
4~5월에 황록색으로 피는데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5~9개씩 취산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덮이는 4~5개로 갈라지고 4~5개의 수술과 암술 1개가 있다.
열매
5~6월에 길이 2~3cm의 시과가 거꿀달걀꼴로 달려 익는데 겉에 샘털이 덮여 있다. 씨는 열매의 밑 부분 가까이에 달린다.
특징 및 사용
나무껍질은 검은빛을 띤 회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작은 가지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코르크질의 날개가 발달되어 있으며 어릴 때는 잔털이 있지만 점차 없어진다. 관상용ㆍ공업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과 부인병증을 다스린다.
유백피(楡白皮) / 왕느릅나무 껍질
라틴명 Ulmi Cortex
약재의 효능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통림(通淋)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을 없애고 결석(結石)을 제거하며, 소변 볼 때 깔깔하면서 아프거나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시원하게 나가지 않는 병증을 제거하는 방법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이규(利竅)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 잘 나오게 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용어임.)
활태(滑胎)  (태아를 부드럽게 잘 나오게 하는 효능임)
이산(易産)  (분만할 때 아이를 쉽게 날 수 있게 하는 효능임)
통경맥(通經脈)  (경맥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행진액(行津液)  (인체의 생리적인 수액대사인 진액(津液)을 소통시켜 주는 효능임)
벽사기(辟邪氣)  (사기(邪氣)를 피하게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대장(大腸) , 방광(膀胱) , 소장(小腸)
성미 감(甘) , 평(平)
약전기재 한국생약규격집
주의사항 코르크층을 벗긴 수피
독성 Mild; active, but toxicity appears very mild unless used for long time 1,2).
1) H.K. Do, Shin Rhong Bon Cho Kyung, 452.
2) H.T. Rhu, Hyang Yak Jip Sung Bang, 1431.
약재사용처방 백룡고(白龍膏) /  악창(惡瘡)
유백피(楡白皮)[1] /  불매(不寐)
유백피(楡白皮)[2] /  오림(五淋)석림(石淋)
유백피(楡白皮)[3] /  대소변불통(大小便不通)
유백피(楡白皮)[5] /  사태불하(死胎不下)
유백피탕(楡白皮湯) /  포건불하(胞乾不下)난산(難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