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이근(薏苡根) / 율무

 익생양술에서 "율무"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의이근(薏苡根) / 율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10월(열매 성숙기)
1∼1.5m 취급요령 껍질을 벗겨서 쓴다.
생지 밭에 재배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한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씨 20∼30g, 뿌리 4∼6g
약효 씨ㆍ뿌리 사용범위 많이 복용해도 무방하다.
동속약초 염주
어긋나며 잎몸과 잎집으로 구분된다. 잎몸은 나비 약 2.5cm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거칠다. 끝으로 갈수록 좁아져 뾰족하며 아래쪽이 넓고 잎집을 이루어 줄기를 감싼다.
7∼8월에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길고 짧은 몇 개의 꽃이삭이 나온다. 밑 부분에 달려 있는 암꽃이삭은 타원형의 잎집에 싸여 있으며 꽃턱잎은 딱딱하고 타원형이다. 3개의 암꽃이삭 중 1개가 성숙하여 열매로 발달한다. 2개의 암술대가 길게 꽃턱잎 밖으로 나오고 밑에 열매인 영과가 1개 있다. 암꽃의 색깔은 흰색 또는 자주색이다. 수꽃이삭은 암꽃이삭 위로 길게 나와 3cm 정도 자라며 하나의 마디에 1~3개의 작은 이삭이 달리는데 작은 이삭마다 꽃이 2개씩 달리나 1개는 대가 없고 수술은 각각 2개씩이다. 씨방이 성숙하면 잎집은 딱딱해지고 검은 갈색으로 변한다.
열매
9월 중순 이후에 타원형의 영과가 익는데 품종에 따라 열매의 씨껍질 색이 회백색ㆍ황갈색ㆍ암갈색ㆍ흑갈색 등으로 나타난다. 씨앗 1000개의 무게는 100g 정도이다.
특징 및 사용
의이(薏苡)ㆍ의미ㆍ인미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추 서서 자라며 겉은 딱딱하나 속이 비어 있고 가지가 여러 대로 갈라진다. 염주의 변종으로서 염주와 비슷하지만 율무는 꽃이삭이 때로는 밑으로 처지며 꽃이삭 밑에 달린 잎이 넓고 짧다. 또한 포초는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딱딱하지 않은 점이 염주와 구별된다. 염주는 껍질이 딱딱해서 도정이 어려워 작물로 이용되지 않는다. 율무는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를 의이인이라 하며 밥ㆍ죽 등의 주식 외에 차를 끓여 마시거나 약재로 쓰는데 약용할 때는 농도가 약한 소금물에 삶아서 복용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사료로도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서도 쓴다. 하지만 임신부가 복용하면 낙태할 위험이 있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ㆍ비뇨기ㆍ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의이근(薏苡根) / 율무 뿌리
라틴명 Coicis Radix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이습(利濕)  (이수약(利水藥)으로 하초(下焦)의 수습(水濕)을 소변으로 나가게 하는 치료방법임.)
건비(健脾)  (비(脾)가 허(虛)한 것을 보(補)하여 운화기능(運化機能)이 약화된 것을 치료하는 방법)
살충(殺蟲)  (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임)
작용부위 방광(膀胱) , 비(脾)
성미 감고(甘苦) , 미한(微寒)
약재사용처방 의이근(薏苡根) /  회심통(蛔心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