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忍冬) / 인동

 익생양술에서 "인동"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인동(忍冬) / 인동"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여름(잎), 가을∼이듬해 봄(줄기)
길이 5m 정도 취급요령 그늘에 말려 쓴다.
생지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 성미 차며, 달다.
분류 반상록 덩굴성 활엽 관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잎ㆍ줄기 10∼15g
약효 잎ㆍ줄기ㆍ꽃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마주나는데 길이 3~8cm, 나비 1~3cm의 넓은 댓잎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예리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뿌리 쪽의 잎은 패여 들어간 자리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어린 줄기에 달린 잎은 깃처럼 갈라진다. 잎자루는 길이 약 5mm이고 털이 나 있다. 잎몸의 표면에 털이 없어지거나 뒷면 일부에만 남는다. 일부는 월동도 한다.
5∼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쌍생화(雙生花)로 2개씩 달려 피는데 향기가 난다. 빛깔은 연한 홍색을 띤 흰색이지만 나중에 노랗게 변한다. 꽃 밑에는 잎처럼 생긴 꽃턱잎이 마주난다. 꽃턱잎은 길이 1~2cm의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다. 꽃부리는 길이 3~4cm이며 입술 모양을 하고 있는데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그중 1개가 길게 늘어져 뒤로 말린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9∼10월에 둥근 장과가 달려 검은색으로 익는다.
특징 및 사용
인동초ㆍ인동덩굴ㆍ겨우살이덩굴ㆍ눙박나무ㆍ인한초(忍寒草)ㆍ천금등ㆍ첨등(甛藤)ㆍ금은화등ㆍ금은등(金銀藤)ㆍ금은목ㆍ금차고ㆍ노사등ㆍ노옹수ㆍ밀보등ㆍ 밀통등ㆍ수양등(水楊藤)ㆍ원앙등(鴛鴦藤)ㆍ좌전등(左纏藤)ㆍ통영초(通靈草) 등의 많은 별칭이 있다. 꽃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라고 한다. 전체에 갈색의 잔털이 붙어 있다. 적갈색의 줄기가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 다른 물체를 감아 오른다. 줄기에는 세로무늬가 있고 마디에는 잎이 붙었던 자국이 있다. 어린가지는 황갈색의 털이 많고 속이 비어 있다. 중부 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만 남부 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겨울을 나므로 인동이라고 한다. 밀원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말린 꽃을 금은화(金銀花), 말린 잎과 줄기와 잎을 인동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잎을 따서 차로 달여 마신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비뇨기ㆍ운동계ㆍ소화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
인동(忍冬) / 인동덩굴
라틴명 Lonicerae Folium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보허(補虛)  (허한 것을 보하는 효능임)
거풍(祛風)  (안과 밖, 경락(經絡)및 장부(臟腑) 사이에 머물러 있는 풍사(風邪)를 제거하는 것임)
통락(通絡)  (락맥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지갈(止渴)  (갈증을 그치게하는 효능임)
제리(除痢)  (이질(痢疾) 또는 리(痢)를 제거하는 효능임)
지기(止氣)
보허요풍(補虛療風)  (허한 것을 보하여 풍병(風病)을 치료하는 효능임)
산열해독(散熱解毒)  (열을 흩뜨리고 해독하는 효능임)
소종거농(消腫去膿)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고 동시에 고름을 제거하는 효능임)
경신(輕身)  (몸을 가볍게 하는 효능임)
연년(延年)
작용부위 심(心) , 폐(肺)
성미 감(甘) , 한(寒)
약전기재 한국생약규격집
독성 Herb causes allergic reaction 1).
1) Chang H.M. et al., Advances in chinese medicinal research, world scientific pub. Co., Singapore, 117, 1984.
약재사용처방 인동탕(忍冬湯) /  유옹(乳癰)장옹(腸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