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연지(乾臙脂) / 잇꽃

 익생양술에서 "잇꽃"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건연지(乾臙脂) / 잇꽃"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중남부 지방 채취기간 7∼8월
1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밭에 재배 성미 따뜻하며, 맵다.
분류 두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꽃 3∼7g
약효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며 넓은 댓잎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없다.
7∼8월에 모양은 엉겅퀴와 같으며 붉은빛이 도는 황색의 두상화가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피는데 홍적색으로 변한다. 꽃의 길이는 약 2.5cm, 지름은 2.5~4cm이다. 꽃차례받침은 잎처럼 생긴 꽃턱잎에 싸여 있고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다.
열매
7∼8월에 1개의 두상화에 10∼100개의 수과가 달리는데 희고 윤기가 있으며 짧은 갓털이 있다. 이것을 보통 씨라고 부르는데 정식 이름은 홍화자(紅花子)이다. 씨는 길이 8mm 내외, 나비 3~4mm, 두께 3~5mm이며 1000개의 무게가 38~48g이고 26~37%의 기름을 함유하고 있다.
특징 및 사용
잇ㆍ이꽃ㆍ이시꽃ㆍ잇나물ㆍ홍화ㆍ홍화채ㆍ홍람ㆍ홍람화ㆍ자홍화ㆍ연지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털이 없다. 씨에서 기름을 짜고 꽃에서 적색 염료를 채취할 목적으로 재배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한때 흔히 심었다. 여자의 볼과 입술에 바르는 연지의 원료이다. 관상용ㆍ공업용(적색 염료)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노란색에서 홍적색으로 변해갈 때 꽃을 채취한다. 이른 아침 이슬에 젖었을 때 꽃을 따서 술에 적셔 말린 꽃을 홍화라고 한다. 씨에는 리놀산이 66%나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과다에 의한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건연지(乾臙脂) / 잇꽃으로 만든 연지
라틴명 Fucus
약재의 효능 해두독(解痘毒)  (천연두(天然痘)을 일으키는 독을 해독하는 효능임.)
방두입목(防痘入目)  (천연두가 눈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효능임)
화장품(化粧品)
작용부위 간(肝) , 심(心)
성미 신(辛) , 온(溫)
약재사용처방 명반산(明礬散) /  풍열이롱(風熱耳聾)
생기산(生肌散)[1] /  치루(痔瘻)
생기산(生肌散)[2] /  옹저(癰疽)
생기산(生肌散)[4] /  일체창(一切瘡)
연지고(臙脂膏) /  두창입안(痘瘡入眼)
저성산(抵聖散) /  농이(膿耳)
취이산(吹耳散) /  풍열이롱(風熱耳聾)
치월식창일방(治月蝕瘡一方)[1] /  월식창(月蝕瘡)
홍면산(紅綿散)[1] /  농이(膿耳)
황룡산(黃龍散) /  습롱(濕聾)정이(聤耳)
황제도용금면방(皇帝塗容金面方) /  면상잡병(面上雜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