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순(竹筍) / 죽순대

 익생양술에서 "죽순대"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죽순(竹筍) / 죽순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남부 지방 채취기간 5~6월
10~20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재배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여러해살이 교목성 대나무류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근 1회사용량 6~12g
약효 햇눈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대나무ㆍ청죽ㆍ흑죽의 햇순
길이 4~10cm, 나비 10~12mm의 댓잎피침형으로서 작은 가지 끝에 3~8개(보통 5~6개)씩 달린다.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나 곧 없어지고 칼집 모양의 잎집에 있는 잔털도 빨리 떨어지며 잎집 끝에 달린 잎혀는 작다.
7~10월에 등황색 꽃이 원추 꽃차례로 달려 피는데 작은 가지 끝에 긴 타원형의 이삭이 많이 달리고 작은 이삭에 양성화 1개와 단성화 2개가 들어 있다. 거꿀달걀꼴인 꽃턱잎은 녹갈색이고 흑갈색 반점이 있으며 털이 촘촘히 난다. 수술은 3개이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달걀꼴이다. 꽃이삭은 약 70년 주기로 생기기 때문에 꽃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열매
11월에 영과가 검은 하늘색으로 익지만 열매 역시 채취하기가 매우 어렵다.
특징 및 사용
강남죽(江南竹)ㆍ맹종죽(孟宗竹)ㆍ귀갑죽ㆍ죽신대라고도 한다. 중국 삼국시대에 효자 맹종이 한겨울에 눈 속에서 죽순을 얻어 어머니에게 드렸다는 고사에서 맹종죽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죽순을 식용하기 위해 재배하므로 죽순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죽순을 채취하기 위해 주로 남부 지방에서 재배한다. 줄기는 목화(木化)되었으며 속이 비어 있다. 줄기 껍질은 처음에는 털이 있고 녹색이다가 나중에는 황록색으로 변한다. 가지는 중간 부분 위쪽 마디에 2~3개씩 나오며 어린가지에 털이 있다. 줄기 마디에는 고리가 1개씩이고 가지에는 2~3개씩이다. 죽순은 4~5월에 나오는데 턱잎은 적갈색이며 검은 갈색의 반점과 더불어 털이 촘촘히 나 있다. 공업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죽순은 식용하고 줄기는 세공재로 쓴다. 다만 재질이 무르기 때문에 세공용으로 적합한 편은 아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죽순(竹筍) / 죽순대
라틴명 Phyllostachys Gemma
약재의 효능 소담(消痰)  (막혀 있는 탁한 담(痰)을 쳐 내리는 거담(祛痰) 방법임.)
상위(爽胃)  (위(胃)에서의 소화가 잘 되게 하는 효능임)
이격(利膈)  (흉격을 편하게 하는 효능임)
하기(下氣)  (인체 하부의 기(氣)를 말함.)
화열(化熱)  (화기(火氣)와 같은 뜻임.)
지갈(止渴)  (갈증을 그치게하는 효능임)
이수도(利水道)  (요도를 통하게 하는 효능임)
강탁훈(降濁暈)  (눈이 흐릿하고 침침한 것을 없애는 효능임)
승청(昇淸)  (맑은 기운을 상부(上部)로 퍼뜨리는 효능임)
성주(醒酒)  (술을 깨는 효능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작용부위 위(胃) , 폐(肺)
성미 감(甘) , 미한(微寒)
주의사항 많이 먹지 말 것.
약재사용처방 치주피추창일방(治走皮皺瘡一方)[1] /  주피추창(走皮趨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