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분(蚯蚓糞) / 지렁이

 익생양술에서 "지렁이"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구인분(蚯蚓糞) / 지렁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채취기간 연중
10~20cm 취급요령 살짝 데쳐서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시궁창, 두엄 더미, 습한 땅속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환형동물 빈모류 독성여부 없다.
번식 산란 1회사용량 3~6g
약효 전체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특징 및 사용
몸은 긴 원통형이며 100~150마디의 체절로 이루어져 있고 각 마디에 빳빳한 털이 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각 마디의 등에는 구멍이 있어 여기서 점액을 내어 몸을 적시며 피부로 호흡한다. 암수생식기를 모두 가지고 있으나 다른 개체와 교미하여 산란한다. 재생력이 강하다. 부식된 흙을 먹고 그 속에서 영양을 섭취하면서 흙을 갈아주므로 경작에 유익한 동물이다. 갯지렁이류(다모류)에 비해 센 털이 적어 빈모류라고 부른다. 약용으로는 참지렁이를 쓰는데,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이다. 약재, 낚싯밥 등으로 많이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뜨거운 물로 살짝 데쳐서 햇볕에 말려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며, 날것을 탕으로 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주로 호흡기, 이비인후과,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구인분(蚯蚓糞) / 지렁이 똥
라틴명 Pheretimae Excrementum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평간(平肝)  (간기(肝氣)가 몰리거나 치밀어 오르거나 간양(肝陽)이 왕성(旺盛)할 때 간기를 화평(和平)하게 해주는 방법임)
진경(鎭痙)  (경련의 증상들을 진정시키는 효능임)
파어(破瘀)  (어혈을 강하게 깨뜨려서 제거하는 효능임)
통락(通絡)  (락맥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정천(定喘)
행수(行水)  (기기(氣機)를 잘 통하게 하고 수도(水道)를 소통, 조절하여 이수화습(利水化濕)하는 방법의 하나.)
작용부위 간(肝) , 비(脾) , 폐(肺)
성미 감산(甘酸) , 한(寒)
약재사용처방 구인(蚯蚓)[3] /  월식창(月蝕瘡)소아단독(小兒丹毒)
이금고(泥金膏) /  단독(丹毒)무명종독(無名腫毒)
황토산(黃土散) /  객오(客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