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瓜蒂) / 참외

 익생양술에서 "참외"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과체(瓜蒂) / 참외"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6~8월
1.5~2.5m 취급요령 열매는 날것으로, 꼭지는 말려서 쓴다.
생지 밭에 재배 성미 차며, 열매는 달고 꼭지는 쓰다.
분류 한해살이 덩굴풀 독성여부 열매에는 없고 꼭지에는 있다.
번식 1회사용량 꼭지 2~3g
약효 열매ㆍ꼭지 사용범위 열매는 이로우나 꼭지는 1~2회만 사용한다.
각 마디에서 어긋나와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는데 끝이 약간 뾰족하고 밑은 심장 밑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고 잎겨드랑이에는 덩굴손이 있다.
6~7월에 노란색의 오판화가 잎겨드랑이에 달려 핀다. 암수한그루의 1가화이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하위이며 돌기가 있다.
열매
7~8월에 길이 5~10cm인 원기둥처럼 생긴 타원형의 장과가 열리는데 표면은 반질반질하며 황색ㆍ황록색ㆍ황백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익는다. 열매 속에는 황백색의 납작한 씨가 500개 정도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감과(甘瓜)ㆍ진과(眞瓜)ㆍ첨과(甛瓜)라고도 한다. 원줄기는 땅 위를 기어 길게 옆으로 뻗으면서 덩굴손을 내어 다른 물체를 감아 오른다. 전체에 가시 같은 굽은 털이 나 있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과육은 백색ㆍ 엷은 황색ㆍ홍황색 등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까지 성환참외ㆍ강서참외ㆍ감참외ㆍ황진주단참외 등 재래종이 재배되었다. 특히 충남 성환에서 생산되는 성환참외가 유명하였는데 겉이 녹색 바탕에 개구리 무늬처럼 얼룩져 있어 일명 개구리참외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 겉이 노랗고 흰 줄이 있는 은천참외로 점차 바뀌어 현재는 은천참외를 대부분 재배하고 있다. 은천참외는 육질이 매우 좋고 단맛과 향이 강하여 널리 식용된다. 주로 과일로 생식하지만 된장ㆍ고추장에 넣어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약으로 쓸 때 열매는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서 쓰고, 열매의 꼭지는 말려서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꼭지는 맛이 써서 토하기 쉬우며 성질이 차고 독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복용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음식물을 먹고 생긴 체증에 효험이 있다.
과체(瓜蒂) / 참외 꼭지
라틴명 Melo Pedicelus
약재의 효능 토풍열담연(吐風熱痰涎)  (풍열로 인한 담연을 토해내게 하는 효능임)
소상격숙식(消上膈宿食)  (음식물이 상부(上部) 소화관에 정체된 것을 내리는 효능임)
용토(涌吐)  (토(吐)해내게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신(腎)
성미 고(苦) , 소독(小毒) , 한(寒)
약전기재 한국생약규격집
독성 The LD50 of cucurbitacin B in mice is 14 +/- 3.0 mg/kg (oral) and 1.0 +/- 0.07 mg/kg (s.c.).1).
1) Huang, K.C., The pharmacology of Chinese herbs II, CRC press, 1999.
약재사용처방 고삼산(苦蔘散) /  역려발황(疫癘發黃)
과반산(瓜礬散) /  비치(鼻痔)
과정산(瓜丁散) /  비치(鼻痔)
과체(瓜蒂)[1] /  담색(痰塞)
과체(瓜蒂)[2] /  비치(鼻痔)
과체(瓜蒂)[3] /  담연옹성(痰涎壅盛)
과체산(瓜蒂散) /  완담(頑痰)식적혼현(食積昏眩)
독성산(獨聖散)[1] /  담연옹성(痰涎壅盛)풍간(風癎)
독성산(獨聖散)[2] /  담연(痰涎)
백황산(白黃散) /  비옹(鼻齆)비치(鼻痔)
삼선산(三仙散) /  음간(陰癎)전광(癲狂)
삼성산(三聖散)[1] /  음간(陰癎)전광(癲狂)
웅황산(雄黃散)[2] /  구학(久瘧)
조태산(罩胎散)[2] /  임신두창(妊娠痘瘡)
창공산(倉公散) /  울모(鬱冒)
축비과체산(縮鼻瓜蔕散) /  황달(黃疸)
통설산(通泄散) /  전광(癲狂)
해고과독일방(解苽果毒一方)[1] /  고과독(苽果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