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9~10월 |
키 | 25m 정도 | 취급요령 | 그늘에 말려 쓴다. 잎은 삶거나 술에 적셔 그늘에 말린다. |
생지 | 울타리, 정원 등에 식재 | 성미 | 서늘하며, 맵고 약간 쓰다. |
분류 | 상록 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잎ㆍ열매 8~10g |
약효 | 잎ㆍ열매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작은 비늘 모양의 뾰족한 잎들이 다닥다닥 붙어 마주나는데 좌우의 잎과 가운데 달린 잎의 크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세 잎의 윤곽이 W자를 이룬다. 작은 비늘잎들로 구성된 잎이 모서리 모양이어서 작은 가지와 잎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곁잎은 달걀꼴을 이루며 청록색 바탕에 흰 점이 약간 있다.
꽃
4월에 암수한그루에서 단성화가 핀다. 수꽃은 지난해에 돋은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달리는데 10개의 비늘 조각으로 구성되고 각각 2~4개씩의 꽃밥이 있다. 연한 자갈색인 암꽃은 공처럼 둥글며 8개의 실편(實片)으로 구성되고 꽃마다 6개의 밑씨가 있다.
열매
9~10월에 달걀꼴 또는 둥근 달걀 모양의 구과가 달려 청록색에서 자갈색으로 익어 가는데 8개의 실편이 교대로 마주나고 첫째 1쌍에는 씨가 없다.
특징 및 사용
측백ㆍ측백목ㆍ강백(姜栢)이라고도 한다. 가지가 수직 방향으로 벌어져 발달하므로 측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위쪽에서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이 불규칙하게 퍼진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가지는 많은데 큰 가지는 적갈색이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다. 씨를 백자인(柏子仁), 어린가지를 측백엽(側柏葉)이라 한다. 관상용ㆍ울타리ㆍ약용으로 이용된다. 특히 생울타리로 적합하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국화ㆍ대황ㆍ밀가루 음식ㆍ소리쟁이ㆍ참소리쟁이를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과 건강 생활에 효험이 있으며, 혈증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