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가을~이듬해 5월 |
키 | 70cm 정도 | 취급요령 | 날것으로 쓴다. |
생지 | 밭에 재배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뿌리 10~15g(2~3개), 잎줄기 2~5개 |
약효 | 뿌리ㆍ비늘줄기 | 사용범위 | 오래 써도 무방하다. |
동속약초 | 마늘ㆍ산마늘 |
잎
뿌리에서 5~6개의 잎이 나와 2줄로 자란다. 잎은 긴 원기둥 모양이며 관처럼 속이 비어 있고 평활하다. 끝은 뾰족하게 닫혀 있으며 밑 부분은 잎집이 되어 서로 감싸고 있다. 녹색 바탕에 흰빛이 돌고 점성이 있다.
꽃
6~7월에 백록색의 꽃이 원기둥 모양의 꽃줄기 끝에 공처럼 둥근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려 핀다. 꽃이삭은 처음엔 달걀을 닮은 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꽃차례받침에 싸여 있으나 개화기에는 꽃차례받침이 터져서 공 모양으로 변한다. 꽃차례받침은 1개이다. 갈라진 꽃덮이 조각은 6개이며 댓잎피침형이고 바깥 조각이 약간 짧다. 수술은 6개이며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
9월에 3개의 능선이 있는 삭과가 달려 익는다. 열매 속에는 까만 씨가 들어 있는데 세모지고 오목한 물결 모양의 주름이 있다.
특징 및 사용
총(蔥)이라고도 한다. 숙근성(宿根性) 여러해살이풀이지만 1~2년생 작물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비늘줄기는 흰색인데 그리 굵어지지 않고 많은 수염뿌리가 밑에서 사방으로 퍼진다. 이 흰 부분을 총백이라 한다. 식용ㆍ 약용으로 이용된다. 특이한 향취와 맛이 있어 생식하거나 각종 요리에 두루 사용된다.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는 중요한 채소이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맥문동ㆍ대추ㆍ백하수오를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건강 생활에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