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화근(葵花根) / 해바라기

 익생양술에서 "해바라기"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규화근(葵花根) / 해바라기"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가을(씨는 익어서 단단히 말랐을 때)
2m 정도 취급요령 날것(씨) 또는 말려서(뿌리ㆍ 씨ㆍ꽃) 쓴다.
생지 밭, 인가 부근의 양지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한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꽃 7∼8g, 씨 20∼30g, 뿌리 8∼12g
약효 뿌리ㆍ씨ㆍ꽃 사용범위 뿌리와 꽃은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심장 모양의 달걀꼴 또는 넓은 달걀꼴로서 매우 큰데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거칠고 굵은 톱니가 있다.
8∼9월에 지름 8~60cm의 둥글고 큰 두상화가 피는데 줄기 끝과 줄기 위쪽의 가지 끝에서 옆을 향해 달린다. 두상화의 가장자리에 늘어서는 혀꽃은 밝은 황색이고 중성이며, 중앙에 빽빽하게 늘어서는 대롱꽃은 갈색 또는 황색이고 양성이다. 꽃차례받침은 반구형이며 꽃턱잎 조각은 달걀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열매
10월에 길이 1cm 안팎의 거꿀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의 수과가 꽃 한가운데에 빽빽이 박혀 회백색 또는 검은색으로 익는데 대개 흰색 또는 회색 바탕에 검은 줄이 많다.
특징 및 사용
규곽(葵藿)ㆍ규화(葵花)ㆍ향일규ㆍ향일화(向日花)ㆍ조일화(朝日花)ㆍ산자연이라고도 한다. 해바라기란 이름은 중국 명칭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인데 이 식물의 꽃이 해를 따라 돈다고 오인한 데서 붙여졌다. 줄기는 굵고 곧게 자라며 빳빳하고 억센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씨를 향일규자(向日葵子), 꽃을 향일규화(向日葵花), 뿌리를 향일규근(向日葵根)이라 한다. 관상용ㆍ공업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씨는 30% 정도의 기름을 함유하고 있어 식용하거나 제과용으로 사용하며 잎과 함께 찌꺼기를 사료로 쓴다. 또한 줄기는 제지에 이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뿌리는 썰어서 쓰고 씨는 볶아서 쓴다.
규화근(葵花根) / 해바라기 뿌리
라틴명 Helianthis Radix
약재의 효능 윤장통변(潤腸通便)  (장(腸)을 적셔주고 대변(大便)을 통하게 하는 효능임)
이규(利竅)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 잘 나오게 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용어임.)
활태(滑胎)  (태아를 부드럽게 잘 나오게 하는 효능임)
산악독기(散惡毒氣)  (나쁜 독기(毒氣)를 제거하는 효능임)
성미 감(甘) , 온(溫)
약재사용처방 촉규화(蜀葵花)[2] /  옹창(癰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