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背寒) / 등(背)

 동의보감에서만 "배한(背寒)"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배한(背寒)
계통 등(背)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등에 한랭감(寒冷感)을 자각하는 것. 양기 부족으로 음한(陰寒)이 속에서 성하거나 한담(寒痰)이 속에 잠복해서 일어나고, 열사내복(熱邪內伏)으로도 일어나고, 과로로 인해 양기가 속에서 어지럽혀져서도 일어남. 일반 외감병(外感病)의 초기에 표증인 발열, 두통과 함께 일어남. 양기부족이면 등에 오한이 나고, 사지가 차고, 맥이 침세(沈細)함. 한담내복이면 등 가운데가 얼음장을 얹은 것 같이 시림. 열사내복이면 번갈하여 자꾸 물을 당기고, 등에 오한이 있음. 과로면 등에 오한이 있다가 없다가 함.
질병처방 어한고(禦寒膏)
오약(烏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