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乳巖) / 젖(乳)

 익생양술에서 "유방암(乳房癌)"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유암(乳巖)"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유방에 발생하는 선암(腺癌 : 선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에 생기는 암. 위암·대장암 따위)이다. 유암(乳癌)이라고도 한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다. 대표적인 증상은 유방을 만져 보았을 때 딱딱하고 잘 움직이는 멍울이 잡히는 것이다. 차츰 이 멍울이 피부에 유착되며 외관상의 변화가 일어난다.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액이 나오고 유두의 형태가 변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유방의 겉이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가는 것도 증상의 하나이다. 더욱 진행되면 궤양 및 통증을 수반한다. 유방암은 암 중에서도 유일하게 자신의 손으로 만져 보고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면밀히 살펴보고 곧바로 전문의의 검사를 받도록 한다.
위험 인자
·30대 이상의 여성으로 미혼이거나 출산 경험이 없다.
·첫 월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었다.
·고령 초산(30세 이상)을 경험했다.
·유선(乳腺) 질병에 걸린 일이 있다.
·가족 중에 유방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
유암(乳巖)
계통 젖(乳)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내암(㛋巖). 유속(乳粟). 유방에 돌처럼 굳은 종물이 생긴 병증.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흔히 화를 내어 간(肝)이 손상되거나, 사려로 비(脾)가 손상되거나, 또는 충(衝)·임(任) 2경맥이 잘 조화되지 않아 기체혈어(氣滯血瘀)가 되어 생김. 처음에 콩알 만한 멍울이 생겨 매끈하지 않으며 딴딴하고 발적이나 발열은 없으나 때때로 은근히 아픔. 점차 커지고 높이 부으며, 밀어도 밀리지 않고, 조열(潮熱)과 오한이 나고, 크게 아프며 가슴과 겨드랑이까지 당김. 몇 년이 지나 멍울 꼭대기가 자주색을 띠고 곪아서 터지면 진물과 피고름이 나오고, 주위가 울퉁불퉁해지며, 아픔이 심장에까지 미침.
참고 부인양방(婦人良方)
질병처방 신효과루산(神效瓜蔞散)
십육미유기음(十六味流氣飮)[1]
치유암일방(治乳巖一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