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장(腸)·위(胃)에 물체가 있어 출렁출렁 소리가 나며 가슴이 답답한 병. 상복부와 명치 부위가 답답하고 둔통이 있으며 식후에 소화가 안 되고 옆으로 누우면 물 소리가 나면서 음식이 아래로 내려가는 듯하고 운동이나 조깅을 할 때면 뱃속에서 물이 출렁거리는 느낌이 나는 경우이다. 이는 소화 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서, 한방에서는 기혈의 순환과 수분 대사의 이상을 원인으로 본다. 담음이 있을 때는 식사량이 줄어도 몸무게는 크게 변치 않는다는 것과 대변이 가늘고 마치 진흙처럼 끈끈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잘 소화되지 않은 찌꺼기들이 모여 장과 위가 단단한 느낌을 주게 된다. 대개는 위확장이 원인이다.
담음유주(痰飮流注)
계통 | 손(手)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담음주주(痰飮走注). 비(脾)·폐(肺)·삼초(三焦)의 기능장애로 생긴 담음이 여기저기로 옮겨 다니는 것. 가슴·잔등·팔·다리·허리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있고, 근육과 배가 켕기며 아파서 눕거나 앉아도 불편함. |
참고 | 단계심법(丹溪心法) |
질병처방 | 공연단(控涎丹) |
묘응단(妙應丹)[2] | |
소담복령환(消痰茯苓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