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혼탁(小便混濁) / 소변(小便)

 익생양술에서 "백탁(白濁)"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소변혼탁(小便混濁)"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오줌 빛깔이 뿌옇고 걸쭉한 병이다. 오줌이 쌀뜨물 같고 겸해서 가슴과 명치 밑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난다. 동의고전에는 비위의 습열이 방광에 몰려서 백탁이 생긴다 하였다. 원래 뿌옇게 흐려진 오줌을 누는 병증을 탁(濁) 또는 탁뇨(濁尿)라 하고 백탁과 적탁(赤濁)으로 나누는데, 적탁은 ‘적탁’란에 별도로 취급하였다.
소변혼탁(小便混濁)
계통 소변(小便)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소변탁(小便濁). 요탁(尿濁). 소변이 뿌옇게 흐린 병증. 대개 신(腎)에 열이 있어 발생함. 백탁(白濁)의 대부분은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방광으로 몰려 생기고, 적탁(赤濁)은 습열이 하초(下焦)에 온결(蘊結)해 혈분(血分)이 열을 받아 맥락이 손상되어 일어남. 소변이 희거나 붉게 혼탁하고, 배뇨시에 통증은 없음.백탁은 쌀뜨물 같으며, 가슴이 그득하고, 입안이 마르고, 구갈(口渴)이 나고, 설태는 누렇게 때가 끼인 것 같으며, 맥은 활(滑)·삭(數)함. 소변이 흐리면서 색이 벌건 것은 요적탁(尿赤濁)임.
질병처방 창출난명단(蒼朮難名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