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뼈의 석회 성분이 줄고 밀도가 떨어져서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서지는 증세. 노인이나 폐경 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골다공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① 초기에 증상이 없어 병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없다.
② 일단 발병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정상 회복이 어렵다.
③ 증세가 악화되면 고통이 극심하여 정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고 평생 불구가 될 수도 있다.
④ 여성 2명 중 1명이 걸릴 만큼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병이다. 35세 이후의 골량 감소는 평균 1~1.5% 정도이나, 성호르몬이 저하되는 폐경 후에는 매년 3~5% 정도 감소하기 시작하여 일생 동안 최대 골량의 20~30%를 잃어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