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癎疾) / 신경계 계통

 익생양술에서 "간질(癎疾)"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광간(狂癎)"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실심풍(失心風)"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오간(五癎)"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풍간(風癎)"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풍담치(風痰痓)"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열세유전(劣勢遺傳)에 의한 질환으로 유년기나 청년기에 발병률이 높다. 갑자기 기성을 지르면서 발작적경련, 의식상실 등으로 정신을 잃게 된다. 입을 굳게 다물고 눈을 위로 치뜨며 두 주먹을 꼭 쥐고, 심하면 한순간 숨을 멈추기도 한다. 그러고 나서 거품을 품고 혀를 내밀었다 들였다 하며 호흡이 거칠어지고 당장에라도 죽을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거품침을 흘리면서 경련이 풀리고 의식이 회복된다. 그러나 환자는 몹시 피곤해하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두통을 호소한다. 발작할 때는 환자를 바로 눕히고 단추나 허리띠를 풀어 숨쉬기 편하게 해 주어야 한다. 얼굴은 모로 돌려주고 경련발작 때 혀를 물어 상하지 않도록 천이나 고무 조각 등을 이에 물려주며 가래가 많이 생겼을 때는 숨길이 막히지 않도록 자주 닦아 주어야 한다. 간기(癎氣)·전간(癲癎)이라고도 한다. 유전 외에 외상·뇌종양 등 뇌의 손상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1) 대발작(大發作) :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하품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경련발작이 일어난다.
(2) 소발작 (小發作) : 약 15초 정도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무의식적인 행동을 하고 지쳐 버리기 때문에 병인지 모르고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
(3) 경간(驚癎) : 소아의 간질병으로 깜짝깜짝 놀라고 발작한다.
(4) 급간(急癎) : 갑자기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그 발작 상태가 반복되어 정신을 잃게 된다.
(5) 간증(癎症) : 깜짝깜짝 놀라면서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때로는 경풍(驚風)이나 정신적인 원인 때문에 생기는 신경성 질환 또는 정신병 등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광간(狂癎)
계통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전신에 경련이 일어나며 미쳐 날뛰는 것. 또, 전간(癲癎)을 말함.
질병처방 삼황거승탕(三黃巨勝湯)
잠퇴지(蠶退紙)[2]
실심풍(失心風)
계통 신(神)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실지(失志). 의식을 잃는 것. 전간(癲癎)을 말함. 선천적 요인, 칠정내상(七情內傷), 음식, 풍(風)으로 간(肝)·비(脾)·신(腎)의 기능이 장애되어 생기는데 주된 것은 담(痰)이 치밀어 생김.
참고 증치준승(證治準繩)
질병처방 진육(震肉)
오간(五癎)
계통 신(神)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오종(五種)의 간증(癎症). 마간(馬癎), 양간(羊癎), 계간(鷄癎), 저간(猪癎), 우간(牛癎) 등. 옛날 간질의 원인을 오장과 결부시키거나, 또는 발작때 나는 소리를 집짐승 우는 소리에 비유하여 나눈 다섯 가지 간질을 말함. 동의보감에서는 마간(心癎), 우간(脾癎), 계간(肝癎), 저간(腎癎), 양간(肺癎)으로 나누었음. 의방유취에서는 마간(心癎), 양간(脾癎), 계간(胃癎), 저간(腎癎), 우간(肺癎)으로 나누었음. 급유방에서는 양간(心癎), 우간(脾癎), 견간(肝癎), 저간(腎癎), 계간(肺癎)으로 나누었음.
참고 명의별록(名醫別錄)
질병처방 감수산(甘遂散)[1]
용뇌안신환(龍腦安神丸)
육진단(六珍丹)
풍간(風癎)
계통 토(吐)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간경(肝經)의 적열(積熱)로 일어나는 간질(癎疾). 잘 놀라고, 발작시 목이 뻣뻣해지고 눈을 곧추 보며 인사불성이 되어 거품침을 게움. 심하면 이를 악물고 못 벌리지 못함. 어린이의 경우에는 발작이 멎은 후에 말을 못할 수도 있음.
질병처방 독성산(獨聖散)[1]
풍담치(風痰痓)
계통 풍(風)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풍담경(風痰痙). 풍담이 간경(肝經)의 경락에 옹체(壅滯)해 일어나는 전신 경련. 구안와사(口眼喎斜)를 일으키며 손을 흔들고 발을 떪.
참고 만병회춘(萬病回春)
질병처방 삼귀양영탕(蔘歸養榮湯)[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