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복중(子死腹中)
계통 | 부인(婦人)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태사복중(胎死腹中). 죽은 태아가 뱃속에 있는 것. 대개 타박으로 기혈이 역란(逆亂)하거나, 모체가 열병을 앓아 사독이 충임맥(衝任脈)에 잠복하거나, 약물로 포(胞)를 손상하거나, 또는 모체가 허약하여 충임맥의 기가 허해 탯줄에 감겨 태아가 기절해 사태(死胎)가 됨. 임신부의 복부가 자꾸 작아지고, 음부에서 담홍색 혈수(血水)가 나오고, 구취가 심하고, 정신이 피로하고, 안색이 창백하고, 소화가 안됨. 간혹 자흑색(紫黑色) 혈괴(血塊)가 나오기도 함. 산모의 얼굴이 붉고 혀가 푸른색을 띠면 산모는 살고, 얼굴과 혀가 모두 푸르면 산모와 아기가 다 죽음. |
참고 |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
질병처방 | 구맥(瞿麥)[4] |
복룡간(伏龍肝)[4] | |
흑두(黑豆)[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