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순(繭脣) / 구설(口舌)

 동의보감에서만 "견순(繭脣)"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견순(繭脣)
계통 구설(口舌)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견순풍(繭脣風). 백견순(白繭脣). 심순(瀋脣). 입술에 생긴 헌데. 지나친 사려로 비(脾)가 손상되거나, 심화(心火)가 쌓이거나, 비위적열(脾胃積熱)로 진액이 소모되고 화독(火毒)이 입술에 맺혀 발생함. 초기에는 콩알 크기로 단단한 게 생겨 점차 커져서 허옇고 주름이 잡혀 누에고치 모양이 되며, 짓물러 터지면 피가 흐르고 아프며 우들두들하고 딱지로 덮임. 입술이 조여들어 벌리지도 다물지도 못하여 음식을 못 먹음. 후기엔 입과 목구멍이 모두 마르고, 신체가 수척해짐.
질병처방 백회산(白灰散)
사황음자(瀉黃飮子)
황백산(黃柏散)[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