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狹心症) / 순환계 계통

 익생양술에서 "협심증(狹心症)"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심통(心痛)"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심장부에 갑자기 일어나는 심한 동통(疼痛)이나 발작 증세이다. 관상동맥의 경화나 경련·협착·폐색 등에 의하여 심근(心筋)에 유입되는 혈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즉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冠狀動脈)이 혈관벽의 콜레스테롤 등 지방질의 과다한 침착으로 좁아져 심근에 원활한 혈류 공급을 방해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허혈성(虛血性) 심장 질환의 하나이다. 이는 경련성 흉부통(痙攣性胸部痛)으로서 질식할 것 같거나 죽음에 쫓기는 듯한 감정을 수반하는 병증으로 대부분은 심근의 산소 결핍에 의해 일어나며 힘을 주거나 흥분하면 이것이 촉진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며 남녀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으나 60세 이전의 여성에겐 비교적 드문 병이다. 이 통증은 운동 중에 생기고 휴식하면 없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심근으로 좁아진 관상동맥 질환으로서 동맥을 통해 흐르는 혈액은 안정시에는 충분하지만 운동시에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흉통을 주로 한 증후군으로 불안과 절망감이 뒤따르고 갑자기 심장이 몹시 뛰면서 팔다리에 이상 감각이 일며 식은땀이 나고 심장부로부터 왼쪽 아랫배에 걸쳐 또는 왼쪽 어깻죽지까지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가워지는데 때로는 피부가 보라색으로 변하고 하품이 쉴새없이 나면서 토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는 20분 정도면 회복되나 재발하기 쉽다.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왼쪽 배에 통증이 오는 것이 첫번째 증상이다. 주로 흡연·운동 부족·고지방식·비만증 등이 위험 요인이 된다.
심통(心痛)
계통 흉(胸)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1) 심교통(心絞痛). 심장 부위가 터질 듯이 아픈 것. (2) 위완통(胃脘痛). 심장 부위와 명치 부위 통증의 총칭. 모두 심포락에 속함. 만약 심(心)이 쇠약한데 대한(大寒)이 심을 범하거나 어혈(瘀血)이 상충(上衝)하면 갑자기 크게 아픔. 또 울담(鬱痰), 노력(勞力), 주식(酒食)이나 심기부족(心氣不足)으로도 일어남. 이를 악물고, 혀가 퍼렇게 되고, 입김이 차고, 쉬지 않고 땀이 나며, 손발이 파래지며 얼음처럼 차면 진심통(眞心痛)으로서 고치지 못함.
질병처방 개자(芥子)[3]
계란(鷄卵)[1]
구즙(韭汁)[2]
다(茶)[3]
백반(白礬)[9]
백초상(白草霜)[7]
사향(麝香)[4]
생지황(生地黃)[5]
청호(靑蒿)[3]
황기복신탕(黃芪茯神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