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머리와 얼굴에 나는 부스럼을 일컫는다. 두면창(頭面瘡)이라고도 한다. 머리와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 가렵다가 구진이 돋고 그것이 터져서 진물이 나고 고름이 나오는데 옆으로 번져 나간다. 좀 나았다가 또 도지기가 반복된다. 심하면 머리 전체가 헐고 진물이 흐르며, 온몸에 퍼지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후여독(痘後餘毒)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을 앓고서 열이 다 내리지 않은 것. 비록 독이 미약하고 증상이 순해도 곰보가 되기 쉬움. 혈분(血分)의 두독(痘毒)이 다 풀리지 않고 정기가 회복되지 않아 장위가 허약해 생김. 폐에 있으면 호흡할 때 어깨를 들먹이고 천식하며 목이 그렁거림. 심(心)에 있으면 도한(盜汗), 발열, 번갈(煩渴), 수중다경(睡中多驚) 등이 있음. 비위(脾胃)에 있으면 담연조결(痰涎稠結), 설사, 구취, 알치(軌齒), 교아(咬牙) 등이 있음. 간에 있으면 눈이 아프고, 화를 잘 냄. 신(腎)에 있으면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열이 남. |
질병처방 | 산장(酸漿) |
해백탕(薤白湯)[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