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예내장(浮翳內障) / 눈(眼)

 익생양술에서 "백내장(白內障)"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부예내장(浮翳內障)"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눈의 수정체(水晶體 : 눈알의 눈동자 바로 뒤에 붙은 볼록 렌즈 모양의 투명체. 빛을 굴절시켜 망막 위에 상을 맺는다)가 회백색으로 흐려져 근시 증세가 나타나고 차차 혼탁이 심해지며 시력이 약해져서 나중에는 밝고 어두운 정도만 구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혼탁이 수정체의 중앙부에만 있을 때는 환한 곳에서는 사물을 알아보기가 힘들고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는 이른바 주맹증(晝盲症)이 일어나기도 한다. 증상의 진행과 정도는 개인차가 무척 심하다. 일상 생활에 전혀 불편이 없는 증상에서부터 실명에 이르는 경우까지 여러 가지 경우가 있다. 한편 당뇨병으로 인한 백내장은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한다. 수정체가 혼탁해져 물건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게 되고 눈 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또한 시야가 좁아지면서 시력이 떨어진다. 노인성 백내장보다 증상의 진행이 빠르고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부예내장(浮翳內障)
계통 눈(眼)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부예(浮翳). 원예내장(圓翳內障)의 하나. 풍열(風熱)이 뇌(腦)에 들어가 뇌수(腦髓)가 하류(下流)하여 일어남. 처음에는 가렵거나 아프지 않고, 정주(睛珠)가 뿌옇게 흐려지고, 흑정과 황인(黃仁) 사이가 얕아 보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정주가 약간 커 보이고 밝은 데서는 작게 보임. 시력이 몹시 나빠짐.
질병처방 구풍산(驅風散)
염(鹽)[3]
오배자(五倍子)[3]
오적어골(烏賊魚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