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점(斑點) / 피부과 계통

 익생양술에서 "반점(斑點)"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음독발반(陰毒發斑)"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피부나 점막 표면에 생긴 얼룩점을 말한다. 반(斑․)이라고도 하는데, 특히 선천적인 원인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반점을 모반(母斑)이라 한다. 후천적인 반점은 피부의 국소적인 감염 또는 자극에 의하여 생긴다. 점상(點狀) 또는 국한성 색깔 변화가 있고, 만져 보아서는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 색깔에 따라 붉은 것은 홍반(紅斑), 푸른 것은 청반(靑班)·자반(紫斑), 노란 것은 황반(黃斑), 흰 것은 백반(白斑), 검은 것은 흑반(黑斑)이라 하며, 성질에 따라 양반·음반으로 갈라 본다. 일반적으로 홍반은 열증·양증에 속하며, 혈관의 이상에 의해 생기는 반점이다. 자반·흑반은 열이 성하고 독이 심한 것을 의미하는데, 멜라닌 색소의 이상에 의해서 생긴다. 반점은 자연적으로 자가 면역에 의해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나, 넓게 퍼지는 경우에는 빠른 치료가 요구된다.
음독발반(陰毒發斑)
계통 피부(皮)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음반(陰斑), 음증발반(陰症發斑). 허한증(虛寒症)에 속하는 발반. 가슴·등·손발에 희미하고 작은 반진이 드문드문 돋고, 손발이 차고, 삭지 않은 변을 설사함.
질병처방 승마별갑탕(升麻鱉甲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