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의식의 각성도(覺醒度)가 낮아지거나 사고(思考)·판단·기억 따위의 능력이 손상된 상태이다. 혼수(昏睡)·경면(傾眠)·섬망(譫妄)·착란(錯亂)·몽롱(朦朧) 상태 등 여러 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나이가 들면서 약간의 건망증을 보이는 현상은 정상이지만, 심각한 일시적 기억장애는 뇌 세포가 점차 퇴화하고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어 뇌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정신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뇌 조직 퇴행에 의한 진행성 정신 기능 약화이며,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볼 수가 있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길을 잃고 헤매기 쉽다.
·익숙한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한다.
·기억력장애로 특히 최근의 사건들을 기억하기가 어렵다.
·옷을 입는 일 같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도 하기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의 증상은 더 악화되고 새로운 증상이 더 발생한다.
·심한 감정의 기복이 생기면서 운동 속도가 느려지고 걸음걸이가 불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