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보익(五臟補益) / 건강에 관한 계통

 익생양술에서만 "오장보익(五臟補益)"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오장을 약제를 써서 편히 다스려 주는 것을 말한다. 안오장(安五臟)이라고도 한다. 오장은 온몸을 지탱해 주는 중요한 장기들이다. 오장 가운데 어느 한 곳이라도 원활하게 작동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과 장애가 오는 것은 물론, 오장을 소홀히 하면 큰 병을 얻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몸 안에 있는 이 다섯 가지 내장(오장 五臟 = 간장 肝臟, 비장 脾臟, 신장 腎臟, 심장 心臟, 폐장 肺臟)들을 평소에도 보하는 처방이 필요하다. 동의 고전에 사람의 정신 의식 활동은 5장 정기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였다. 즉 심은 신(神)을, 폐는 백(魄)을, 간은 혼(魂)을, 비는 의(意)를 간직하며 신은 지(志)를 간직한다, 또한 오장은 각기 주관하는 조직과 계통이 다른데, 심은 맥, 폐는 피모, 비는 기육, 신은 골, 간은 근을 주관한다. 오장 중에서 폐는 가장 위에 있고 기를 주관하며 경맥을 통하여 장부의 기능을 통솔하기 때문에 첫째가는 장기라는 뜻에서 오장지장(五藏之長)이라 한다. 다만 오장이 각기 꺼려하는 것이 있으니, 심은 열, 폐는 한, 간은 풍, 비는 습, 신은 조를 꺼려한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