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釘翳) / 눈(眼)

 익생양술에서 "각막궤양·각막염(角膜潰瘍·角膜炎)"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정예(釘翳)"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각막은 눈동자의 앞에 있는 둥근 접시 모양으로 된 투명한 막이다. 신경이 많이 몰려 있어 자극에 민감하며, 초점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막궤양과 각막염은 삼눈의 일종으로서, 각막궤양은 각막이 짓무르고 허는 증상이며, 각막염은 각막에 염증이 생겨 각막이 흐려지는 병으로 곪는 것과 곪지 않는 것으로 크게 나눈다. 각막염이나 각막궤양에 걸리면 통증이 매우 심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시각의 이상을 초래하여 실명할 수도 있다.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각막염이나 각막궤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정예(釘翳)
계통 눈(眼)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정예근심(釘翳根深). 뚫어진 각막에 황인이 끼어 흠집이 남는 병증. 간심경(肝心經)의 열독(熱毒)이 상공(上攻)하여 일어남. 정주(睛珠)에 검은 예막이 생겨 못처럼 딴딴해지고, 눈물이 나고, 눈이 부셔서 밝은 것을 못 보며, 동통과 적삽(赤澁)이 따름.
질병처방 석결명산(石決明散)[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