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번조(傷寒煩躁)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상한때 고열로 심신(心腎)이 손상되어 일어나는 번조증. 번(煩)은 양경(陽經) 또는 심경(心經)의 열로 생기고, 조(躁)는 음경(陰經) 또는 신경(腎經)까지 열이 미쳐서 생김. 번은 답답하고 괴롭다는 자각증상이고, 조는 손발을 가만두지 않고 버둥거리는 것임. 번은 가볍고, 조는 중한 증상임. 땀을 내지 않았는데 번조하면 허증(虛證)이고, 땀을 낸 후에 번조하면 실증(實證)임. 또 낮에 번조하다가 밤이 되어 안정되면 양허(陽虛)한 것이고, 맥이 삭(數)하고 심번(心煩)하면서 조(躁)하고 밤에도 편치 않으면 혈허(血虛)한 것임. |
참고 | 상한론태음병(傷寒論太陰病) |
질병처방 | 치자후박탕(梔子厚朴湯) |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