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胃寒) / 위(胃)

 익생양술에서 "위염(胃炎)"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위한(胃寒)"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위 점막의 염증성 질환의 총칭이다. 급성과 만성이 있다. 위카타르·장위카타라고도 한다.
·급성위염 : 폭음이나 폭식·과식 또는 부패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자극성 음식·음료를 함부로 먹거나 너무 찬 음식,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약물 섭취, 병원균의 독소, 스트레스 등에 의해 생긴다. 위 부위에 팽만감이 있고 구토 증세가 일며 두통이나 오한이 따르기도 한다. 장 복통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어지고 혀에 백태가 끼고 건조하며 구취가 난다. 미열·현기증·권태감이 일어난다. 단순한 급성위염에서는 보통 발열은 없지만, 중독성일 때에는 38℃ 이상의 발열을 수반한다. 심한 경우에는 담즙이나 피를 토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위궤양으로 잘못 아는 일이 많다. 급성은 2~3일이면 대개 낫는다.
·만성위염 : 위 점막의 만성 염증성 질병으로서, 대개는 급성위염을 치료하지 않는 데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운동 부족, 과음, 흡연, 자극성 음식물 섭취, 음식물에 대한 평소의 부주의, 무질서한 식사, 전염성 신진 대사의 질환, 약물 치료의 부작용, 유전적 요소 등에 의해서 생긴다. 식욕부진·소화불량·설사·변비·상복부 팽만감·구토·트림·구역질 등이 자주 일어난다. 과민성 만성위염은 나이가 젊은 30~40대 층에 많은데, 신트림이 나오면서 보통 식후 2~3시간 뒤에 가슴이 쓰리고 아프다. 이런 병증이 심해지거나 오래 앓는 경우에는 십이지장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면서 음식은 잘 익혀서 먹도록 하며 특히 자극성 있는 조미료를 피한다.
위한(胃寒)
계통 위(胃)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위의 양기(陽氣)가 허한 증. 위가 허한데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하거나, 날것이나 찬것을 많이 먹었거나, 상한(傷寒)에 지나치게 땀을 냈거나 하약(下藥)을 먹어서 생김. 명치 아래가 그득하면서 아프고, 복부에 냉감이 있고, 덥게 하면 아픔이 덜하며 차면 더하고, 손발이 차고, 멀건 물을 토하고, 대변은 묽거나 설사하는데 냄새가 없고, 혀가 담반(淡礬)하고, 설태는 희면서 번들거리고, 맥은 침지(沈遲)함.
질병처방 가감이중탕(加減理中湯)
정향(丁香)[2]
향사양위탕(香砂養胃湯)[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