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해산(解産)할 때에 짧은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생기는 복부의 통증을 진통이라 한다. 산통(産痛)이라고도 한다. 분만이 임박하면 자궁의 수축에 의해 주기적으로 복부의 동통(疼痛)이 반복되면서 태아 반출력을 가속화시킨다. 이 진통은 임신 40주부터 시작되는데,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에서 자궁 수축이 시작되고 자궁 경부(子宮頸部)가 열린다.
·2단계에서 태아가 모체 밖으로 나온다.
·3단계에서 태반(胎盤)이 배출된다.
각 단계의 길이는 사람마다 다르고, 이전의 임신 횟수에 따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