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복어를 먹음으로써 생기는 중독이다. 복어 알이나 내장을 잘못 먹으면 체내에 독기가 퍼져 그 부작용으로 생명을 잃는 수도 있다. 복어의 난소·간 등의 내장에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 물질이 있어 이것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말초 신경과 중추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을 마비시키는데, 혀끝·입술의 마비로부터 시작하여 온몸의 수의근(隨意筋)이 마비되어 호흡곤란으로 사망하게 된다.

계통 | 해독(解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복어를 잘못 먹고 일어난 중독. 구토하고, 복통이 나며, 설사가 나는데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옴. 계속되면 구순(口脣)·혀 끝·손발 끝의 마목(麻木), 안검하수(眼瞼下垂), 지체연탄, 심박동이상 등이 있음. |
질병처방 | 해하돈독일방(解河豚毒一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