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고 괴로운 증상이다. 여기서 흉협은 앞가슴과 양쪽 옆구리를 말한다. 흉협고만은 간담 경맥의 기능 장애로 담화가 가슴에 몰려 생긴다. 흔히 소양병(少陽病 : 소양경에 생긴 병증)이나 울증 때 나타난다. 명치에서부터 양 옆구리에 걸쳐 긴장감과 저항이 느껴지고 압통(壓痛)이 있다. 명치 부위에도 그득한 감이 있어 답답한 상태이다.

계통 | 기(氣) / 내경편(內景篇) |
원인과 증상 | 기가 돌지 않고 몰려서 가슴이 그득한 증. 음식에 상하여 비위(脾胃)가 휴손(虧損)되고 사기(邪氣)가 가슴에 쌓여 기도(氣道)를 막아서 생김. 옆구리까지 아프고, 어지럽고, 성격이 조급해짐. |
질병처방 | 기귤탕(枳橘湯) |
목향빈랑환(木香檳榔丸)[1] | |
청격창사환(淸膈蒼莎丸) |

계통 | 창만(脹滿)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윗배가 창만(脹滿)한 병증. 한사(寒邪)가 중초(中焦)에 있어서 생기면 음식이 소화되지 않음. 습사(濕邪)로 비(脾)의 기능이 장애되어 생기면 권태감이 있고 뼈마디가 아프며 몸이 무거움. |
질병처방 | 목향순기탕(木香順氣湯) |
오수유탕(吳茱萸湯)[3] | |
침향교태환(沈香交泰丸) |

계통 | 부인(婦人)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흉만(胸滿). 흉복부가 창만한 증. 비양(脾陽)의 쇠약이나 과식으로도 일어남. 허증(虛證)은 위구(胃口)가 허창(虛脹)하고 손발이 싸늘함. 실증(實證)은 심격(心膈)이 그득하고 뱃속이 아픔. |
질병처방 | 이향사신산(異香四神散) |

계통 | 유행병(流行病)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흉협만(胸脇滿). 흉협지만(胸脇支滿).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고 누르면 저항감과 압통을 느끼는 상태. 간담(肝膽) 경맥의 기가 실조(失調)하거나, 담화(膽火)가 가슴에 몰려서 생김. 흔히 소양병(少陽病), 울증(鬱證) 때 나타남. |
질병처방 | 우슬모과탕(牛膝木瓜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