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오줌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도관(導管)인 요로는 신장·수뇨관(輸尿管)·방광·요도로 이루어져 있다. 오줌에 들어 있는 염류가 이 수뇨관 안에 가라앉아 된 결석을 요로결석이라 하며, 요석·요결석·요관결석이라고도 한다. 여기에서 수뇨관은 신장에서 방광으로 오줌을 보내는 가늘고 긴 관을 말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수분 섭취가 적어서, 혹은 수분의 소실로 소변량이 감소하면서 오기도 하고 운동 부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기타 내분비 이상이라든지 감염·고요산증(高尿酸症)·고칼슘 등에 의해서도 결석 증상이 나타난다.
사석림(沙石淋)
계통 | 소변(小便) / 내경편(內景篇) |
원인과 증상 | 임증(淋證)의 하나. 음경 속이 아프고 소변에 모래, 돌이 섞여 나오는 병증. 방광의 적열(積熱)로 음화(陰火)가 달궈져 진액이 응결(凝結)되어 생김. 소변이 잘 안 나오고, 아랫배가 불러오며, 때로 소변이 나오다 갑자기 멎으며, 음경 속이 몹시 아프고 힘을 주면 여러 방향으로 퍼짐. 통증이 허벅지, 방광, 허리에까지 미치고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함. 경증이면 사림(沙淋), 중증이면 석림(石淋)이 됨. |
질병처방 | 울금황련환(鬱金黃連丸) |
차전초(車前草)[2] | |
훤초근(萱草根)[1] |
석림(石淋)
계통 | 소변(小便) / 내경편(內景篇) |
원인과 증상 | 사석림(沙石淋). 임증(淋證)의 하나. 소변볼 때 음부가 아프고 모래나 돌 같은 게 섞여 나오는 병증. 우울(憂鬱)한 기(氣)가 하주(下注)하여 방광에 잠복한 열로 먹은 음식물 중의 소금기와 맺혀 생김. 아랫배가 은근히 아프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황적색을 띠거나 혼탁함. 사석(沙石)이 큰 것은 수도(水道)를 막아 참을 수 없이 아프고, 사석이 나온 뒤에야 소변이 통함. |
참고 | 제병원후론임병(諸病源候論淋病) |
질병처방 | 고장산(苦杖散) |
누고(螻蛄)[1] | |
도교(桃膠)[1] | |
미후도(獼猴桃)[1] | |
붕사산(硼砂散)[1] | |
석수어두중골(石首魚頭中骨) | |
석연환(石燕丸) | |
어석산(魚石散) | |
유백피(楡白皮)[2] | |
이신산(二神散)[1] | |
임석(淋石) | |
호박(琥珀)[1] | |
호박산(琥珀散)[2] | |
활석산(滑石散)[2] |
신심통(腎心痛)
계통 | 흉(胸)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궐심통(厥心痛)의 하나. 신경(腎經)에 있는 사기로 생긴 심통. 가슴과 등이 결리면서 찌르는 듯이 아프고, 자주 근육경련이 나고, 등이 굽고, 아랫배가 묵직하고, 설사하며, 뱃속에 찬 감이 있음. 때로 배꼽 아래에서 명치 끝까지 아픔이 치밀어 오름. |
질병처방 | 신성복기탕(神聖復氣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