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높은 열을 수반하는 질병으로서, 외감(外感) 열성 질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열성병(熱性病)·양병(陽病)이라고도 한다. 발열과 함께 두통·불면증·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따른다.
·백합증(白合症) : 급성 열병을 앓고 난 뒤 조리를 잘못하여 식욕부진ㆍ불면증ㆍ한열왕래(寒熱往來) 등이 오며 오줌이 불그스름하고 약도 먹는 대로 토해 버리는 병증이다.
·열창(熱脹) : 열로 인해 복부가 부풀어오르는 증상을 말한다. 술이나 기름진 음식에 의해 습열이 중초에 몰리거나 기울이 화로 변하여 생긴다. 입이 마르고 찬 것을 즐기며 대변이 굳고 오줌은 벌겋다.
상한(傷寒)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1) 광의로는 다양한 외감 열성 질병(外感熱病)을 가리킴. 중풍, 상한, 온병, 열병, 습온 등이 이에 속함. (2) 협의로는 풍한사(風寒邪)로 생긴 외감병을 말함. 풍사에 의해 생긴 중풍(태양중풍)과 한사에 의해 생긴 상한(상한태양병)이 이에 속함. |
질병처방 | 가미익기탕(加味益氣湯) |
갈근(葛根)[5] | |
교가산(交加散)[1] | |
도씨보중익기탕(陶氏補中益氣湯) | |
십미화해산(十味和解散) | |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2] | |
총주(蔥酒) |
상한백합병(傷寒百合病)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백합상한(百合傷寒). 백합(百合). 상한 후에 백합병이 된 것. 폐열(肺熱)로 폐엽(肺葉)이 말라 기화(氣化)가 안되면 소변불리(小便不利)가 되고, 폐는 백맥(百脈)의 총사(總司)가 되므로 그 약속(約束) 기능을 잃으면 온 몸의 경락이 폐이(廢弛)되고 병듦. 먹고 싶어도 먹히지 않고, 말이 없고, 누워도 잠들지 못하고, 일을 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고, 열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며, 입이 쓰고, 소변이 붉음. |
질병처방 | 도씨시호백합탕(陶氏柴胡百合湯) |
백합계자탕(百合鷄子湯) | |
백합세방(百合洗方) | |
백합지모탕(百合知母湯) | |
백합지황탕(百合地黃湯) | |
백합활석대자탕(百合滑石代赭湯) | |
백합활석산(百合滑石散) |
상한양명병(傷寒陽明病)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상한의 사기(邪氣)가 태양경(太陽經)에서 양명경(陽明經)으로 전해진 것. 족양명경병(足陽明經病)은 몸에 열이 나고, 눈이 쑤시고, 코가 마르고, 바로 눕지 못함. 수양명경병(手陽明經病)은 열이 나고, 얼굴이 벌겋게 되고, 오풍(惡風)이 있고, 맥은 지(遲)함. |
질병처방 | 대시호탕(大柴胡湯) |
백호탕(白虎湯) | |
인삼백호탕(人蔘白虎湯) | |
저령탕(猪苓湯)[2] | |
창출백호탕(蒼朮白虎湯) |
상한여로복(傷寒女勞復)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상한의 열이 다 내리지 않았는데 성교하여 다시 도진 것. |
질병처방 | 부인월수(婦人月水) |
상한이증(傷寒裏證)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외사(外邪)가 겉(表)에서 속(裏)으로 들어간 병증. 사기(邪氣)가 삼양경(三陽經)에 있을 때는 양명경(陽明經)에 있는 것이 이증이고, 다시 삼음경(三陰經)에 들어가면 모두 이증임. 그래서 양명이증(陽明裏證)과 삼음이증(三陰裏證)이 됨. 양명병은 이실열증(裏實熱證)이며, 머리에만 땀이 나고 몸에는 땀이 안 나며, 소변이 잘 통하지 않고, 구갈(口渴)이 나서 물을 찾음. 병사(病邪)가 양명경에서 전경하거나 소음경에 직중하면 이허한증(裏虛寒證)에 속함. 각기 증상이 조금씩 다름. |
질병처방 | 대승기탕(大承氣湯) |
도씨황룡탕(陶氏黃龍湯) | |
삼일승기탕(三一承氣湯)[2] | |
소승기탕(小承氣湯) | |
육일순기탕(六一順氣湯) | |
조위승기탕(調胃承氣湯) |
상한태양병(傷寒太陽病)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상한 때 먼저 태양경(太陽經)에 한사(寒邪)가 침범하는 것. 두통, 발열, 항척강(項脊强), 신체통, 오풍자한(惡風自汗) 등이 있고 맥은 부긴(浮緊)함. |
질병처방 | 계마각반탕(桂麻各半湯) |
계비각반탕(桂婢各半湯) | |
계지탕(桂枝湯)[2] | |
도씨계지탕(陶氏桂枝湯) | |
도씨마황탕(陶氏麻黃湯) | |
마황(麻黃)[4] | |
마황계지탕(麻黃桂枝湯)[3] | |
생료오적산(生料五積散) | |
숙료오적산(熟料五積散) | |
시호(柴胡)[2] | |
형방패독산(荊防敗毒散)[1] |
상한태음병(傷寒太陰病)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상한의 한사(寒邪)가 삼양경(三陽經)에서 전해 왔거나, 직접 들어와 일어남. 또 비(脾)가 허해 운화작용이 안되는 데에 한습(寒濕)이 막아 일어남. 복만구토(腹滿嘔吐), 식불하(食不下), 복통 등이 있음. |
질병처방 | 사순이중탕(四順理中湯) |
사순이중환(四順理中丸) | |
이중탕(理中湯) | |
이중환(理中丸) | |
치중탕(治中湯) | |
후박반하탕(厚朴半夏湯) |
상한표리불해(傷寒表裏不解)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상한의 표증(表證)과 이증(裏證)이 풀리지 않는 것. 표증은 모두 태양경(太陽經)에 속하고 양명병(陽明病), 태음병(太陰病), 소음병(少陰病), 궐음병(厥陰病)은 이증에 속함. 땀이 나고 오풍(惡風)이 있거나, 또는 땀이 안 나고 오한(惡寒), 오풍이 있음. |
질병처방 | 쌍해산(雙解散)[1] |
상한표증(傷寒表證)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1) 풍한사(風寒邪)가 체표에 침입하여 생긴 병증.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이 있음. 표실증(表實證)은 태양상한(太陽傷寒)에, 표허증(表虛證)은 태양중풍(太陽中風)에 해당됨. (2) 태양경병(太陽經病)과 같은 뜻임. 땀이 나거나 안 나면서 오풍(惡風)이 있고, 또는 땀이 안 나고 오한(惡寒)이 있으며, 두항강통(頭項强痛)이 있고, 맥은 부(浮)함. |
질병처방 | 궁지향소산(芎芷香蘇散) |
마황행인음(麻黃杏仁飮) | |
소청룡탕(小靑龍湯) | |
소풍백해산(消風百解散) | |
신출산(神朮散)[1] | |
십신탕(十神湯)[1] | |
인삼패독산(人蔘敗毒散) | |
자소엽(紫蘇葉)[5] | |
총백산(蔥白散) |
양감상한(兩感傷寒)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육경맥 중 각기 표리 관계에 해당되는 양경(陽經)과 음경(陰經)에 상한의 병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 즉 태양경(太陽經)과 소음경(少陰經), 양명경(陽明經)과 태음경(太陰經), 소양경(少陽經)과 궐음경(厥陰經)에 동시에 상한의 증상이 나타남. |
질병처방 | 대강활탕(大羌活湯)[2] |
양증(陽症)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표증(表證), 열증(熱證), 실증(實證)을 포괄함. 발열, 오한, 면적(面赤), 두통, 신열희량(身熱喜凉). 광조불안(狂躁不安), 구순조열(口脣燥熱), 번갈인음(煩渴引飮), 어성조장(語聲粗壯), 호흡기조(呼吸氣粗), 대변비결(大便秘結), 복통거안(腹痛拒按), 소변단적(小便短赤) 등이 있음. 혀는 홍색을 띠고, 설태는 누렇고 건조하며, 맥은 부(浮)·홍(洪)·삭(數)하고 유력(有力)함. |
질병처방 | 시령탕(柴苓湯) |
육경열(六經熱)
계통 | 화(火)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태양경(太陽經), 양명경(陽明經), 소양경(少陽經), 태음경(太陰經), 소음경(少陰經), 궐음경(厥陰經)이 6경인데 상한론(傷寒論)에서는 족(足)의 6경 및 그에 속한 장부의 생리·병리 상태에 의해 외감열병(外感熱病)을 변증분류(辨證分類)하는 강령(綱領)을 만들었다고 함. 외감병의 초기 단계에서 오한발열, 두통, 맥부(脈浮) 등이 나타나면 태양병임. 병사(病邪)가 속으로 들어가 표한증(表寒證)에서 이열증(裏熱證)으로 전변(傳變)하여 신열(身熱), 오열(惡熱)이 나타나면 양명병임. 오한발열이 교대로 나고 구고(口苦), 인건(咽乾)이 나타나면 소양병임. 일반적으로 이 세 양병(陽病)이 열에 속함. |
질병처방 | 가감양격산(加減凉膈散) |
임신상한(妊娠傷寒)
계통 | 피부(皮)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임신부의 상한. 반드시 안태(安胎)를 위주로 하고 태를 손상시키는 약은 쓸 수 없음. 또 발표약(發表藥)도 경솔히 써서는 안됨. |
질병처방 | 궁소산(芎蘇散)[1] |
궁소산(芎蘇散)[2] | |
보안백출산(保安白朮散) | |
시호기각탕(柴胡枳殼湯) | |
조태산(罩胎散)[1] | |
총백탕(蔥白湯)[4] | |
치자대청탕(梔子大靑湯)[1] | |
치자대청탕(梔子大靑湯)[2] | |
황룡탕(黃龍湯)[1] | |
황룡탕(黃龍湯)[2] |
천행병대열광주(天行病大熱狂走)
계통 | 온역(瘟疫)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유행성 열병으로 미쳐 날뛰는 것. 천행병(天行病)을 볼 것. |
질병처방 | 인시(人屎)[3] |
태음병(太陰病)
계통 | 풍(風)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상한태음병(傷寒太陰病)과 같음. 상한병이 삼양경(三陽經)에서 전변(傳變)하거나, 풍한사(風寒邪)가 직접 들어와 일어남. 하리(下痢), 복창만(腹脹滿), 신체동통 등이 나타남. |
질병처방 | 가감속명탕(加減續命湯)[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