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유두풍(乳頭風)"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젖꼭지가 갈라지는 병증이다. 유두파쇄(乳頭破碎)·유두파열(乳頭破裂)이라고도 한다. 출산을 한 후 처음 젖을 먹이는 몇 주일 간은 젖꼭지가 갈라져 상처가 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젖을 먹일 때 아기가 젖꼭지를 입에 정확히 물지 않아 흔히 발생한다. 또는 젖을 먹인 다음 젖꼭지를 젖이 묻은 채로 놔 두었을 때 생긴다. 유두에 균열이 생기면 젖꼭지와 유륜(乳輪) 부위의 살이 갈라지고 심한 통증이 있으며 문지르면 피가 나거나 진물이 나고 누런 딱지가 앉는다. 나았다가 다시 재발하기 쉽다. 낫지 않고 오래 지속되면 감염을 일으켜 염증(유선염 : 乳腺炎)이 생길 수도 있으며 유옹(乳癰)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