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병을 앓는 중에 한기와 열기가 번갈아 일어나 추웠다 더웠다 하는 증상이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이다. 오한과 신열이 심하다. 한열왕래는 하루에도 몇 차례 나타날 수 있는데, 추워할 때는 열이 나지 않고, 열이 날 때는 추워하지 않는다. 양이 허하면 먼저 추워한 다음에 열이 나고, 음이 허하면 열이 먼저 난 다음에 추워한다.
·객열(客熱) : 상한병에서 허열(虛熱)이나 가열(假熱)을 말하며, 한열(寒熱)이 교차하는 상태이다.
·궐음병(厥陰病) : 궐음경에 사기가 침범하여 생긴 병증ㆍ궐음병 때는 한증과 열증이 뒤섞여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손발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며 위와 장이 극도로 약해져 설사와 갈증이 난다.
·궐음사양증(厥陰似陽症) : 내부의 한(寒)이 과도하여 겉으로 가열(假熱) 현상이 나타나는 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