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증(肥滿症) / 신진대사 계통

 익생양술에서만 "비만증(肥滿症)"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몸에 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되어 살이 쪄서 뚱뚱해진 상태이다. 지방과다증(脂肪過多症)·비반증(肥胖症)이라고도 한다. 체내에 지방분이 많아지면 점차 그 지방분이 피하 조직과 장간막(腸間膜)에 고여서 비정상적으로 뚱뚱해지는 병적인 증세이다. 비만은 그 자체만으로도 비능률(Disability)·불편감(Discomport)·용모손상(Disfigurement)·질병(Disease)·죽음(Death) 등 소위 5D 현상을 초래한다. 편의상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 수치를 표준 체중이라고 했을 때, 이보다 20% 이상 몸무게가 더 나가면 비만증이라고 할 수 있다. 필요 이상으로 살이 찌면 습진이 잘 생기고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신경통·변비·혈행장애와 기관지염 등에 걸리기 쉽다. 또 고혈압·동맥경화·심장 질환·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담석증·치질 등에도 걸리기 쉬운 체질이 된다. 즉 칼로리 섭취가 신체 활동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초과되어 중성 지방의 형태로 지방 조직에 과잉 축적된 열량 불균형의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비만의 원인에는 다음의 두 가지가 있다.
·과잉 섭취된 영양분이 피하 지방에 저장되어 일어나는 경우.
·내분비 이상으로 이상비대증이 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