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편도선에 생기는 염증이다. 목구멍에 흰 반점이 생겨나며 고열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편도선이 벌겋게 부어 음식물을 넘기기 어렵고 침을 삼키기 곤란하며 호흡에 장애가 오고 말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열 때문에 두통·수면장애·식욕부진·요통 등이 오며 환부에 통증이 있다. 심하면 귀에까지 통증이 미칠 때도 있다. 대개는 환절기나 과로했을 때 또는 감기에 걸렸을 때 일어난다. 편도선이 붓는 원인은 감기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고, 과로·신경과민·만성피로·체질약화 등으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감퇴되거나 화가 상충되었을 때에도 잘 붓는다.
·단유아(單乳蛾) : 열이 나면서 한쪽 편도선만 붓는 병이다.
·쌍유아(雙乳蛾) : 양쪽 편도선 모두에 염증이 생겨 붓고 종기가 나타나는데 몹시 아프며 무엇을 삼키거나 입을 열기가 어렵고 열이 나며 침을 흘리는 병이다.
·인두통(咽頭痛) : 목구멍의 통증. 편도선염의 대표적 증상이다.
쌍유아(雙乳蛾)
계통 | 인후(咽喉)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쌍아(雙蛾). 쌍아풍(雙蛾風). 쌍유아(雙乳蛾). 쌍유아풍(雙乳蛾風). 쌍아결후(雙蛾結喉). 목의 양쪽이 붓고 아픈 병증. 폐경(肺經)에 적열(積熱)이 있는 데에 풍사(風邪)를 감수하여 응결(凝結)해 생김. 목의 양쪽 편도체가 벌겋게 붓고 표면에 황백색의 고름 같은 분비물이 있으며 그 모양이 누에고치 같음. 구취, 변비, 설태후니, 연하곤란, 발열, 오한이 있음. 풍열유아(風熱乳蛾), 난유아(爛乳蛾), 허화유아(虛火乳蛾), 석아(石蛾)로 나눔. |
질병처방 | 가미사물탕(加味四物湯)[4] |
계내금산(鷄內金散) | |
담반산(膽礬散) | |
벽전(壁錢)[1] | |
비급단(備急丹) | |
여성승금정(如聖勝金錠) | |
용뇌고(龍腦膏)[3] | |
우황양격원(牛黃凉膈元) | |
청룡담(靑龍膽) | |
취후산(吹喉散)[1] | |
칠보산(七寶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