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땀을 많이 흘림으로써 피부가 자극을 받아 생겨나는 발진이다. 흔히 땀띠라 하며, 한우(汗疣)라고도 한다. 좁쌀알같이 붉게 돋는데, 초기에는 가려우나, 심하면 따끔따끔한 증세가 생긴다. 특히 여름 복중(伏中)에 많이 발생한다. 어린이나 비만한 여성에게 많다. 흔히 목·머리·가슴·잔등·오금·젖 밑 등 땀이 많이 나고 제때에 배설 증발되기 힘든 곳에 생기며, 잔물집이 되기 쉽다.
·비자(疿子) : 피부에 땀띠같이 생기는 부스럼이다. 땀띠를 비자라 하기도 한다.
·한창(汗瘡) :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씻지 않을 때 피부에 생기는 여드름 같은 종기이다. 살찐 사람에게 많다. 땀띠를 한창이라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