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풍(白癜風) / 피부과 계통

 익생양술에서만 "백전풍(白癜風)"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살가죽에 허옇게 어루러기가 생겨 점점 퍼져 나가는 난치병. 백납이라고도 한다. 후천성색소감소증(色素減少症)의 하나로,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산이 국소적으로 정지되어 표피 세포가 색소를 잃고 하얗게 되는 것이다. 모발의 멜라닌을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손상되었을 때는 백발이 된다. 흰 반점은 임의의 부위에 각각 다른 모양과 크기로 나타난다. 초기에는 피부가 차츰 하얗게 되다가 나중에는 경계가 뚜렷해지고 주위 피부색은 더 진해진다. 환부는 유난히 하얗고 그 둘레의 정상 피부는 색소 증강으로 흑갈색이 되어 보기에 아주 흉하다. 환부 안의 털도 점차 희어진다. 보통은 통증이나 가려운 증세가 없이 점점 커지는데, 대체로 매우 완만하게 진행되며 고치기가 아주 어려운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