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감퇴(視力減退) / 안과 계통

 익생양술에서 "시력감퇴(視力減退)"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오풍혼암(烏風昏暗)"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눈은 매우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눈은 시야의 모든 상(像)이 광감각층(光感覺層)인 눈 뒤쪽의 망막(網膜)에 맺히면 이를 전기적(電氣的) 신호로 바꾸어 시신경(視神經)을 통해 뇌로 전달한다. 뇌는 눈에서 들어온 정보와 함께 기억이나 다른 감각을 통해 인지(認知)한 정보를 종합하여 사물의 의미와 구조를 파악한다. 이 과정에서 물체의 형태를 분간하는 눈의 능력을 시력이라 하는데, 이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시력감퇴라 한다.
·노안(老眼) : 수정체의 노화 현상에 의한 시력 장애. 즉 늙어서 시력이 나빠진 눈을 말한다. 원근에 의한 초점 거리 조절력이 약해져서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는다. 노시(老視)라고도 한다.
오풍혼암(烏風昏暗)
계통 눈(眼)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오풍으로 시력이 저하된 병증. 간담실열(肝膽實熱)과 풍담(風痰)이 눈의 맥락에 작용하거나, 음허화왕(陰虛火旺)으로 눈에 출혈이 있거나, 간신(肝腎)의 정혈부족으로 눈을 자양하지 못해 일어남. 두통, 현훈, 안구창통, 열루(熱淚) 등으로 눈을 뜨지 못하고 시력이 떨어짐. 백정에 충혈이 있거나 포륜홍이 약간 있고, 눈동자가 커지거나 때로 작아짐. 눈동자의 색이 뿌옇고, 눈알이 딴딴해짐.
질병처방 사간산(瀉肝散)